천안 청년농부 지원하는 파리바게뜨 '블루베리 케이크'. / SPC 제공
SPC의 베이커리 브랜드 파리바게뜨가 '행복상생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충청남도 천안의 청년 농부들이 키운 블루베리를 수매하고 '햇블루베리 케이크' 2종을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행복상생 프로젝트는 어려움을 겪는 국내 농가나 미래 농업을 이끌어 나갈 청년 농가의 농산물을 수매하고, 이를 활용한 제품을 출시하는 상생 캠페인이다.
이번 프로젝트로 선보이는 제품은 바삭한 식감의 머랭과 달콤한 블루베리가 조화로운 '햇블루베리 파블로바'과 촉촉한 케이크 시트에 상큼한 요거트 크림과 신선한 햇블루베리를 더한 '햇블루베리 요거트 케이크'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제품은 전국 3400여 점포를 통해 판매될 예정"이라며 "행복상생 프로젝트를 통해 농업의 미래 성장을 돕고 기업도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