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뉴 아우디A6 50 TDI 콰트로 프리미엄/아우디 제공
올해 국내 수입차 시장의 ‘중형 세단’의 경쟁이 치열할 전망이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소비가 위축되는 가운데 수입차 각 브랜드의 쟁쟁한 경쟁모델들이 소비자들로부터 꾸준한 선택을 받고 있다. 특히 아우디의 프리미엄 중형 세단 ‘아우디 A6’는 출시 이후 현재까지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
A6는 아우디 브랜드의 정수를 보여주는 프리미엄 비즈니스 세단이자 베스트셀링 모델이다. 특히, 유럽 신차 안전도 평가 기관인 ‘유로 NCAP’의 충돌 테스트에서 최고 등급인 별 5개를 획득,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가 안정성이 확인된 차량에만 부여하는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에 선정되는 등 최고 수준의 안전성도 입증됐다.
A6의 TDI 콰트로 프리미엄 모델 ‘더 뉴 아우디 A6 50 TDI 콰트로 프리미엄’은 V6 디젤 직분사 터보차저(TDI) 엔진 및 8단 팁트로닉 변속기를 탑재해 강력한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보여준다. 이 밖에도 ▲S라인 익스테리어 패키지 ▲MMI 내비게이션 플러스 ▲MMI 터지 리스폰스 ▲헤드업 디스플레이 ▲프리미엄 에어 패키지 등 향상된 안전 및 편의 사양을 더했다.
A6 50 TDI 콰트로 프리미엄은 V6 디젤 직분사 터보차저(TDI) 엔진과 8단 팁트로닉 변속기를 탑재했다. ▲최대 286마력 ▲최대 토크 63.22kg.m의 강력한 주행성능을 선보이며, ▲최고 속도 250km/h(안전 제한 속도)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 시간은 5.5초 ▲복합 연비 기준 12.5km/l를 제공한다.
더 뉴 아우디A6 50 TDI 콰트로 프리미엄 실내/아우디 제공
넓고 쾌적한 실내 공간과 세련된 디자인또한 파노라믹 선루프, S라인 익스테리어 패키지를 기본 적용해 공기역학적으로 외관을 디자인했다. ‘HD 매트릭스 LED 헤드라이트 및 LED 테일라이트’는 다이내믹 턴 시그널이 장착돼 높은 시인성과 넓은 가시 범위를 제공한다. 아울러 20인치 5-스포크 v-스타일 휠을 탑재해 미래지향적인 감각을 보여준다.
실내는 이전 세대 대비 전장과 휠베이스가 늘어나 여유로운 앞·뒷좌석, 헤드룸을 확보했다. ▲3-스포크 다기능 가죽 ▲스티어링 휠 ▲운전석 메모리 ▲앞좌석 통풍시트 ▲앞·뒷좌석 열선 시트 ▲뒷좌석 폴딩 시트 ▲전동식 스티어링 휠 칼럼 등을 기본으로 탑재했다. 특히 내츄럴 파인 그레인 버치 인레이, 대시보드 상단 및 센터 콘솔 가죽 패키지, 소프트 도어 클로징 등이 적용돼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더 뉴 아우디A6 50 TDI 콰트로 프리미엄/아우디 제공
다양한 운전자 보조 시스템 및 편의 사양A6 50 TDI 콰트로 프리미엄에는 아우디의 혁신 기술이 집약된 다양한 안전 및 편의 사양이 기본 탑재됐다. 후방에 장착된 레이더 센서를 통한 사이드미러 및 도어 LED 점멸과 문이 일시적으로 열리지 않는 ‘하차 경고 시스템’, 주행 중 사각지대나 후방에 차량이 근접해오면 감지해 사이드미러를 통해 경고신호를 보내는 ‘아우디 사이드 어시스트’가 적용됐다. 또한 어댑티브 크루즈 어시스트 기능을 통해 운전자의 장거리 운전 부담을 덜어주고 동승자들에게 편안한 승차감을 더해준다.
이 밖에도 ▲자동 주차 기능 ‘파크 어시스트 플러스’ ▲전·후방 주차 보조 시스템 ▲서라운드 뷰 디스플레이 등 최첨단 안전 사양이 탑재됐다.
아울러 ‘아우디 드라이브 셀렉트’를 통해 취향에 맞는 주행 모드를 선택 가능하다. 듀얼 터치 스크린의 MMI 내비게이션 플러스, MMI 터치 리스폰스 등을 통해 운전자가 모든 차량의 정보를 통합적이고 직관적으로 컨트롤할 수 있다. 또한 시각화된 정보를 통해 공기의 질을 관리할 수 있는 ‘프리미엄 에어 패키지’를 탑재해 차량 내부를 보다 깨끗하고 쾌적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A6 50 TDI 콰트로 프리미엄의 가격은 8784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