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패키지가 적용된 캠프앤하우스 제품들. / 사조대림 제공
사조대림은 자사 프리미엄 육가공 브랜드 ‘캠프앤하우스’의 패키지 디자인을 새롭게 바꿔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캠프앤하우스는 육가공 제품을 찾는 캠핑족이 증가하는 추세에 맞춰 브랜드 정체성 강화를 위한 패키지 리뉴얼을 단행했다.
신규 디자인은 ‘집이나 캠핑 등 어디에서든 즐길 수 있다’는 브랜드 의미를 담았다. 패키지 배경에 캠핑이 연상되는 패턴을 더하고 배경색도 기존 대비 밝게 바꿔 활동적이고 경쾌한 느낌을 더했다.
캠프앤하우스는 사조대림이 지난 2012년 론칭한 프리미엄 육가공 브랜드다. 육함량 90% 이상으로 고기 고유의 맛과 풍미를 살린 고품질 육가공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시장 반응도 좋다. 매년 200만 개 이상 판매되는 부어스트 제품군을 주축으로 지난해에만 총 판매량 570만개를 돌파했다.
사조대림 관계자는 “캠프앤하우스는 출시 이후 약 10년 이상 성장을 지속하며 판매량으로 품질을 입증하고 있는 장수 브랜드”라며 ”이번 리뉴얼을 계기로 앞으로도 육가공 시장의 트렌드를 발빠르게 파악해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며 브랜드 정체성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