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이터 그림 공모전' 포스터 / 이마트 제공
이마트가 내달 1일과 2일 이틀 간 7~10세(2017년-2014년생) 어린이 고객 대상 ‘놀이터 그림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어린이 고객이 원하는 놀이기구 등을 직접 그려 제출하는 방식이다. 전문가 심사를 통해 당선작을 선정한다.
1등 당선작은 8월 중 이마트 죽전점에 구현돼 실제 어린이들이 놀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2주간 운영될 예정이다.
참여 및 수상자 대상으로 '이마티콘' 등 경품도 제공한다. 참여만 해도 이마티콘 5000원권을 증정하며 1등(1명)에게는 이마티콘 50만원권, 2등(3명)에게는 이마티콘 30만원권, 3등(5명)에게는 이마티콘 10만원권 제공한다.
이번 공모전은 전국 이마트 컬처클럽(문화센터) 50곳에서 진행되며 매장별 10~20여명의 고객을 선착순 모집한다. 참여 신청은 오는 20일부터 30일까지 각 매장 내 컬처클럽에 방문 접수 또는 컬처클럽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최훈학 이마트 마케팅담당은 “이마트가 올해 30주년을 맞아 미래 고객을 위한 다양한 특화 마케팅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며 “이마트는 앞으로도 온라인과 차별화되는 공간과 콘텐츠를 제공함으로써 전세대가 즐길 수 있는 브랜드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