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SM엔터테인먼트 제공
WayV 텐이 베를린에서 열린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 생 로랑(Saint Laurent) 쇼를 화려하게 빛냈다.
텐은 지난 12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 신국립 미술관에서 열린 'Saint Laurent Men's summer 2024 Show'(생 로랑 맨즈 서머 2024 쇼)에 생 로랑의 초청을 받아 참석, 뜨거운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이날 텐은 유니크한 디자인의 블랙 시스루 상의와 블랙 팬츠를 매칭, 고혹적이고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내며 수많은 취재진과 패션 관계자들의 감탄을 이끌어냈다.
더불어 포토월 등장부터 쇼를 마칠 때까지 텐을 보기 위해 모인 현지 팬들의 환호를 얻었으며, 텐 역시 팬들을 향해 손을 흔들고 미소를 건네는 등 세련된 애티튜드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앞서 텐은 지난 1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생로랑 맨즈 윈터 2023 쇼'에도 태국인 남자 아티스트 최초로 참석해 화제를 모은 데 이어, 이번에도 유일한 태국 남자 아티스트로 쇼에 등장하며 텐의 글로벌한 위상을 다시 한번 실감케 했다.
한편, 텐이 속한 WayV는 6월 8일 영국 런던, 11일 프랑스 파리에서 2023 글로벌 팬 미팅 투어 '2023 WayV Fanmeeting Tour [Phantom]'(2023 웨이션브이 팬미팅 투어 [팬텀])을 개최, 유럽에서의 첫 단독 팬미팅을 성공적으로 마치며 월드와이드 인기를 입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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