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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브시스터즈, 인천공항과 맞손…“셀프체크인 ‘쿠키런’이 도와요”

강나윤 기자 ㅣ muse@chosun.com
등록 2023.06.16 10:40

인천국제공항 출국장 등에서 ‘쿠키런’ 콘텐츠 활용 프로모션 진행
셀프 체크인 탑승권, 셀프 백드롭 등 공동 홍보

데브시스터즈가 인천국제공항공사와 쿠키런 IP를 활용한 공동 프로모션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5일 협약식에서 양사는 데브시스터즈의 모바일 RPG ‘쿠키런: 킹덤’의 콘텐츠를 인천국제공항의 셀프 서비스 이용여객 대상 오프라인 공간 구성 및 다양한 프로모션에 활용하기로 합의했다.

협약에 따라 내달 1일부터 인천국제공항 제1,2여객터미널 3층 출국장의 셀프 체크인 키오스크(무인발권기) 및 셀프 백드롭(수하물 수속), 스마트체크인존, 초대형 미디어타워 등에서 ‘쿠키런: 킹덤’의 콘텐츠를 활용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용여객은 현장에서 쿠키런: 킹덤 캐릭터 이미지가 인쇄된 셀프 체크인 탑승권을 발권받고, 여행 콘셉트로 꾸민 용감한 쿠키 등 대형 캐릭터 조형물과 콜라보 영상을 만나볼 수 있다. 현장 참여 이벤트를 통해 여름 휴가를 더 즐겁게 해줄 콜라보 굿즈도 함께 제공할 계획이다.

데브시스터즈는 “앞으로도 쿠키런 IP를 통해 세상 곳곳에 즐거운 경험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오프라인 협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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