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서울역점에서 모델이 캔 하이볼을 소개하고 있다. / 롯데마트 제공
롯데마트는 오는 15일 여름철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캔하이볼 4종을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신상품은 클래식, 레몬, 얼그레이, 트로피컬 등 4가지 맛으로 구성됐다. MZ세대를 사로잡기 위해 수십 번의 테스트를 거쳤고, 직원들을 대상으로 사내 품평회도 거쳤다.
클래식 하이볼은 7% 도수의 적당한 바디감과 가벼운 오크향의 조화가 상쾌한 느낌을 준다. 레몬 하이볼은 상큼함과 청량함을 잡았다. 얼그레이 하이볼은 진한 홍차의 풍미를, 트로피컬 하이볼은 열대 과일의 달콤한 향기를 강조했다.
롯데마트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풍미와 향을 가진 하이볼 상품은 물론 주류 트렌드에 걸맞은 인기 상품을 지속 개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