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이 지난해 5월 선보인 프리미엄 델리미트 브랜드 ‘육공육’ / CJ제일제당 제공
CJ제일제당은 지난해 5월 선보인 프리미엄 델리미트 브랜드 '육공육'이 출시 후 1년간 250만개 팔렸다고 12일 밝혔다.
'육공육'은 '6가지 육가공 기술에 현대적 취향을 담아 프리미엄 맛품질을 구현한 델리미트 제품으로 1년간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이끌어냈다.
육공육은 CJ제일제당이 40여년간 쌓은 육가공 기술과 노하우를 토대로 기존에 주로 단순 요리 소재로 쓰이던 후랑크 소시지에서 홈 바비큐, 캠핑, 홈술 등 다양한 용도의 제품을 선보였다. 아울러 팬이나 에어프라이어 등 다양한 방법으로 편하게 조리할 수 있다는 장점도 적극적으로 알렸다.
그 결과 CJ제일제당은 약 1700억원 규모인 국내 후랑크 시장을 이끌고 있다. 아울러 육공육 론칭 후 국내 후랑크 시장이 역대 최대 규모로 커지는 등 시장의 전반적인 성장과 변화를 이끌었다는 평가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비자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제품으로 프리미엄 델리미트 대중화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