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도 왕뚜껑 굿즈. / 팔도 제공
팔도는 남성 빅사이즈 의류 전문 쇼핑몰 '바이모노'와 '왕뚜껑 굿즈'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굿즈는 ▲왕뚜껑 모자 ▲KING 티셔츠 ▲아동용 티셔츠 ▲양말 ▲타월 등 5종으로 기획했다. 한글과 영문 로고뿐 아니라 일러스트, 캘리그라피 등 다양한 스타일이 특징이다. 왕뚜껑 고유의 디자인을 재해석해 적용했다. 이날부터 바이모노 공식 쇼핑몰에서 구매할 수 있다.
팔도는 다양한 콜라보 활동과 함께 제품 카테고리 확장으로 왕뚜껑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 팔도는 지난해 국내에서 가장 매운 용기면 '킹뚜껑'을 선보였다. 지난 5월에는 스프 등 구성을 강화한 '갓뚜껑 2종'을 출시했다. 이를 통해 일반 용기면부터 프리미엄 제품에 이르는 브랜드 라인업을 갖췄다.
팔도 관계자는 "'빅'이라는 공통 분모를 가진 두 브랜드가 고객에게 즐거움을 주기 위해 협업을 진행하게 됐다"며 "차별화된 마케팅으로 많은 일상 속 소소한 재미를 선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