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진행된 육군 1군단 광개토부대 위문금 전달식에서 이정원 효성 커뮤니케이션 실장(왼쪽에서 3번째), 강호필 육군 1군단장(오른쪽에서 3번째)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효성이 육군 1군단 광개토부대를 방문해 위문금과 육군 장병 복리후생 지원금 총 4400만원을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전달한 위문금은 군부대 발전을 위해, 육군 장병 복리후생 지원금은 격오지에서 근무하는 장병을 위한 체력단련실 조성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효성은 지난 2010년부터 수도권 북방과 서부전선을 수호하고 있는 육군 1군단 광개토부대와 1사1병영 자매결연을 맺었다. 이후 매년 광개토부대를 방문해 위문금과 장병들을 위한 ▲독서 카페 시설 ▲체력단련 용품 ▲세탁방 등을 후원해 왔다.
조현준 효성 회장은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헌신하시는 분들을 제대로 기억하고 예우해야 한다”며 “이번 지원금이 나라를 지키기 위해 밤낮없이 헌신하는 장병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효성은 ‘나눔으로 함께하겠습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나라사랑 보금자리 사업 지원 ▲‘사랑의 생필품’ 전달 등 다양한 보훈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