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는 과즙 100% 냉장주스 '델몬트 콜드 제주감귤' 1L를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델몬트 콜드 제주감귤은 과즙 100%에 오렌지펄프를 넣어 집에서 직접 짜서 마시는 듯한 식감까지 살린 주스다. 롯데칠성음료는 소비자 선호도가 높고 제주 지역 농가와의 상생 취지를 담아 제주감귤을 활용한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

델몬트 콜드 제주감귤은1L 용량으로 출시됐다. 패키지 디자인은 제주감귤과 제주를 상징하는 돌하르방 이미지를 전면에 배치해 제주감귤주스의 정통성을 살렸다.

롯데칠성음료는 델몬트 콜드 제주감귤을 대형마트 선발매 후 다양한 채널로 판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 신제품 출시에 맞춰 기존 델몬트 콜드 오렌지, 포도, 복숭아의 패키지 디자인 리뉴얼도 7월부터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제주감귤주스의 생산 및 판매 확대를 통해 제주 비상품 감귤의 소비를 촉진하고 지역 농산물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도 높여가는 등 상생 활동에도 힘을 쏟을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