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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신한카드 ‘T멤버십 카드’ 출시…“아웃백 최대 30% 적립”

강나윤 기자 ㅣ muse@chosun.com
등록 2023.06.05 10:40

외식 브랜드 이용하면 월 최대 42000 포인트 적립 등 혜택 강화

T멤버십 라이프 신한카드./SKT 제공

SK텔레콤은 신한카드와 함께 T멤버십 이용 고객을 위한 ‘T멤버십 라이프 신한카드’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 카드는 T 멤버십 고객의 이용 패턴을 분석해 고객이 선호하는 제휴처에서 카드 이용실적에 따라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고객이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VIPS·파파존스·도미노피자 등 외식브랜드 이용 시 전월 이용금액 30만원 이상 60만원 미만인 경우 20%, 60만원 이상인 경우 30%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월 2건까지 결제금액 7만원 이내 적립 가능해 월 최대 4만2000 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할인점이나 편의점, 커피전문점, 온라인몰 등 생활편의 업종에선 횟수 제한 없이 결제 금액의 5%를 추가 적립할 수 있다. 월 최대 1만 포인트까지 적립 가능하다.

이 밖에도 T멤버십 앱의 간편 할인·결제 기능인 ‘결제바코드’ 메뉴에서 T 멤버십 라이프 신한카드를 결제수단으로 등록하고 이용하면 전월 이용금액에 따라 30%~50%의 적립율로 매월 최대 2만5000 포인트를 추가 적립할 수 있다.

연회비는 국내 전용 카드는 1만5000원, 해외 겸용(MASTER) 카드는 1만8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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