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틀조선TV 유튜브 바로가기

롯데백화점, 환경의 날 맞이 친환경 테마 행사

김태동 기자 ㅣ tad@chosun.com
등록 2023.05.30 14:18

업사이클링 팝업, 전시, 체험 이벤트 등 친환경 활동 전개

디어 마이 플래닛 ‘리얼스 체험관’ / 롯데백화점 제공

롯데백화점이 6월 1일부터 8월 17일까지 친환경의 메시지를 담은 테마 행사 ‘디어, 마이 플래닛’을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롯데백화점은 이번 행사를 통해 환경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가 곧 ‘지구 살리기’의 첫 걸음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할 계획이다.

먼저 6월 2일부터 18일까지 잠실 롯데월드몰 1층 아트리움 광장에서는 대형 리얼스 체험관을 운영한다. 업사이클링 상품 판매를 비롯해 친환경 아트워크 전시, 이벤트가 어우러진다.

롯데월드몰 외 각 점포에서도 고객 참여를 기반으로 한 ‘이색 친환경 행사’를 선보인다. ‘동탄점’에서는 6월 3일 3층 테라스 행사장에서 친환경을 주제로 어린이들이 참여하는 ‘어린이 플리마켓’ 행사를 개최한다.

행사장을 방문한 어린이 및 동반 가족들을 위해 페이스 페인팅, 보물찾기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외에도 동탄점에서는 친환경 팝업스토어, 플로깅 테마의 러닝크루 이벤트도 진행할 계획이다.

구매 금액에 따라 ‘업사이클링 감사품’도 증정한다. 올해 2월 설 명절 기간 동안 회수한 ‘선물용 보냉백’ 4000개와 3월 백화점 외벽에 걸렸던 ‘대형 현수막’ 17개를 재활용해 ‘피크닉 보냉백’ 4천개와 ‘피크닉 매트’ 1000개를 제작했다.

오는 6월 18일까지 2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피크닉 보냉백을 선착순으로 증정하며, ‘셀프 플로깅’을 한 후 SNS에 인증 한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피크닉 매트를 준다.

윤재원 롯데백화점 ESG팀장은 "롯데백화점은 환경에 대한 의식을 일깨우는 친환경 프로젝트를 앞으로도 지속해 ‘ESG 1번지’ 기업으로 고객들에게 다가갈 것”이라고 말했다.


최신기사


    최신 뉴스 더보기


        많이 본 뉴스

          산업 최신 뉴스 더보기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