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 현충탑에서 묵념 중인 허연수 부회장과 경영진 / GS리테일 제공
GS리테일은 허연수 부회장과 사업부 경영진 50여명이 지난 24일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환경 정비 봉사활동을 벌였다고 25일 밝혔다.
허 부회장과 경영진들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으로 시작해 독립유공자와 임시정부 요인 묘역 순례에 이어 제15묘역에 안장된 1000여기 묘비에 태극기를 꽂고, 헌화와 잡초 제거, 쓰레기 수거 등 묘역 정화 및 주변 환경 정비 활동을 진행했다.
GS리테일은 지난 2019년부터 현충원 봉사활동을 이어왔으며 독립운동가 후손을 지원하고 각종 캠페인으로 역사 알리기에 힘써왔다. GS리테일은 앞으로도 현충원 봉사활동과 함께 다양한 애국심 캠페인으로 국가와 국민을 위해 희생한 분들에 대한 예우와 애국정신을 함양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김시연 GS리테일 사회공헌파트장은 “현충원 봉사활동은 나라를 위해 공헌하신 위인들에 대한 예우와 감사함을 다시 되새길 수 있는 시간”이라며 “앞으로도 봉사활동을 이어나가고 나아가 다양한 애국심 캠페인을 통해 국민들이 애국심을 함양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