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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 야구게임 컴투스프로야구V23 원스토어 출시

강나윤 기자 ㅣ muse@chosun.com
등록 2023.05.25 16:33

PvP모드로 열리는 타격전 리그 ‘타점 배틀’ 개선
원하는 구단의 시그니처 선수 카드 영입할 수 있는 ‘시그니처 영입’ 추가

컴투스는 리얼 야구 게임 ‘컴투스프로야구V23’(컴프야V23)을 원스토어에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컴프야V23은 컴투스가 지난해 출시한 KBO라이선스 기반 게임으로, 높은 그래픽 퀄리티와 더불어 캐주얼한 게임성이 특징이다.

컴투스는 이번 원스토어 출시와 함께 ‘컴프야V23’의 시스템을 개편하고 다양한 시스템을 추가했다고 전했다.

우선 ‘타점 배틀’에 ‘특성 시스템’이 도입됐다. 유저들이 매주 함께 타격전 리그를 진행하는 ‘타점 배틀’은 올해 새롭게 도입된 PvP모드다. 새로 도입된 ‘특성 시스템’은 플레이 결과에 따라 누적된 경험치로 레벨을 상승시킬 수 있으며, 원하는 특성 1종을 선택하여 추가 능력치 및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지원하는 구단의 시그니처 선수 카드를 영입할 수 있는 ‘시그니처 영입’도 도입된다. 리그 모드를 ‘메이저1’ 등급 이상 개방하면 해당 영입 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으며, ‘시그니처 영입계약서’ 아이템과 영입 시 필요한 콘텐츠별 코인 조건을 만족하면 ‘일반 시그니처 카드’와 ‘시그니처 영입 전용 카드’ 중에서 1종을 무작위로 획득할 수 있다.

그 외에도 ‘실시간 매치’에서 유저가 자신보다 높은 점수에 있는 상대와의 대결에서 승리하면 추가 보상을 획득할 수 있도록 ‘언더독 보너스’ 시스템을 신설했다.

컴투스 측은 “‘컴프야V23’의 이번 원스토어 출시를 기념해 특별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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