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이가 그린 지구' 이미지. / KGC인삼공사 제공
KGC인삼공사는 지난 24일 한국월드비전에 아동 환경교육을 위해 2억원을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KGC인삼공사는 월드비전과 초등학교에 참여형 환경 교육 프로그램인 '홍이가 그린(Green) 지구' 프로그램을 제공해 아이들이 환경보호 활동에 직접 참여하도록 하는 아동 환경 교육을 후원 중이다.
홍이가 그린 지구 프로그램은 전국 초등학교 저학년(1~3학년)을 대상으로 학교별로 환경보호 시청각 자료와 실습자료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미래세대 아이들에게 환경에 대한 소중함을 일깨워주고 환경보호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을 제공한다.
지구 온난화, 온실가스 등 기후위기 관련 환경 교육 진행을 위한 가이드도 제공한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를 활용해 50년 후 만나게 될 아픈 지구의 모습을 미리 보여줄 수 있는 시청각 교육자료도 전달한다. 학교 교육이 가정에서까지 지속되도록 홍이 그린 텃밭, 홍이 그린 칫솔 등 환경보호 키트도 준다.
KGC인삼공사 관계자는 "KGC인삼공사의 경영목표는 고객과 기업, 그리고 사회가 함께 건강해지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상생 협력과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이웃과 함께 나누는 '건강한 세상 만들기'를 위한 노력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