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에이치엔 두레이는 ‘2023년도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사업의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정부가 주관하는 ‘2023년도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사업은 협업툴 및 화상회의 솔루션, 네트워크·보안솔루션, 메타버스 사무실 서비스 등을 중소기업에 지원하는 내용이다. 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돕는 한편 국내 비대면 서비스 분야를 육성한다는 취지로 마련되었다.
NHN두레이가 이번 사업의 공급기업으로 선정되면서 디지털 전환을 통해 업무 환경을 구축하기 희망하는 수요기업은 올인원 협업툴 ‘두레이(Dooray!)’를 사내에 도입할 수 있다. 해당 사업에 선정된 기업은 지급받는 바우처 금액인 400만원 내에서 최대 220만원을 활용해 두레이를 이용할 수 있다.
두레이는 프로젝트, 메일, 메신저, 화상회의, 공유 드라이브, 전자결재 ERP 등 협업에 필요한 모든 기능들을 일괄 제공하고 있다. 클라우드 기반의 SaaS로 제공되기에 별도의 구축 비용 이나 운영 공수 등이 소요되지 않고, 상시 최신 버전을 이용할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해당 사업의 수요기업 모집 공고는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플랫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백창열 NHN두레이 대표는 “사업에 참여하는 많은 기업들이 정부의 바우처 지원으로해 가격 부담 없이 두레이를 도입해, 최적화된 업무 환경 구성으로 조직 내 협업과 사업 전개에 도움을 받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