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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 'NK7714 하이퍼 부스팅 앰플' 판매량 1만개 돌파

김태동 기자 ㅣ tad@chosun.com
등록 2023.05.24 13:27

미백, 주름개선 이중 기능성 제품

‘NK7714 하이퍼 부스팅 앰플' 제품. / hy 제공

hy는 ‘NK7714 하이퍼 부스팅 앰플’이 출시 2주 만에 판매량 1만개를 돌파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제품은 hy가 자체 개발한 화장품 원료 ‘피부유산균7714’로 생산됐다. 자사 특허 유산균이 배양된 발효물로 10여년 연구 끝에 상용화됐다.

이중 구조 앰플로 사용 직전 뚜껑을 누르면 주요 성분이 섞이는 방식이다. 천연 유래 원료인 ‘프랑스산 쪽잎 추출물’이 함유돼 혼합 시 핑크빛을 낸다.

NK7714는 ‘강소라 앰플’로 불린다. 배우 강소라가 제품 기획 단계부터 참여해 자신의 피부 관리 노하우를 접목했다. 상단에는 ▲피부유산균7714 ▲NK세포 배양액 ▲제그펩타이드가 아래에는 ▲글루타치온 ▲나이아신마이드 등이 담겼다.

NK7714는 임상전문기관을 통한 인체 피부 일차자극 시험 결과, 무자극 판정을 받았다. 98.9% 'EWG Green' 성분으로 만들어져 예민한 피부도 사용 가능하다.

서일원 hy플랫폼소싱팀장은 “자체 화장품 원료인 피부유산균 7714를 활용한 다양한 제형의 신제품을 검토 중”이라며 “hy는 온라인 몰 프레딧을 기반으로 카테고리를 확장하면서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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