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에이치엔 클라우드가 클라우드 기술 전략 콘퍼런스 ‘NHN Cloud make IT 2023’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NHN Cloud make IT는 NHN클라우드의 기술과 비즈니스 활용 사례를 소개하는 국내 최대 규모 수준의 클라우드 콘퍼런스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에서 ‘Empower Your Business(당신의 비즈니스에 힘이 되다)’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산업 특화 비즈니스 경험과 기술 성공 사례 등을 중점적으로 공유할 예정이다. 오는 6월 22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 키노트는 김명신 NHN클라우드 CTO가 ‘NHN클라우드의 성장과 기술의 방향성에 대하여’라는 주제로 발표한다. 회사 측은 김명신 CTO가 출범 1주년을 갓 지난 NHN클라우드의 비즈니스 성과를 살펴보고, NHN클라우드의 기술 경쟁력을 소개할 예정이라고 설명다.
키노트 연설을 시작으로 이번 콘퍼런스에서는 6개 트랙에서 총 24개의 발표 세션이 진행될 예정이다. NHN클라우드를 비롯한 NHN 그룹사와 외부 기술기업의 각 분야 전문가가 강연자로 나서 다양한 클라우드 활용 기술 등을 공유한다. 발표 세션의 세부 주제는 프라이빗 클라우드, 금융 클라우드, 공공 클라우드 등 클라우드 인프라 전략부터 데이터 활용 플랫폼, AI 및 딥 러닝, 제로 트러스트 등 최신 기술 동향과 협업툴, DaaS, 재해 복구 서비스 등 주요 SaaS 사례 등이다.
아울러 행사에는 국내외 클라우드 영역에서 각 분야별 전문성을 보유한 Intel Korea, Dell Technologies, 메가존클라우드, Gcore, 코오롱베니트, 제트컨버터클라우드, 시큐아이 등 후원사가 발표 세션 및 전시 부스 파트너로 참여한다.
또한 NHN클라우드의 AI 기반 얼굴인식 기술(Face Recognition)을 활용한 참가자 일러스트 이미지 제공 등 행사 현장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기술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기술 공유와 전략에 관심 있는 기업·기관 및 개인이라면 누구든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 신청할 수 있다.
김동훈 NHN클라우드 공동대표는 “’NHN Cloud make IT’는 ‘NHN Cloud가 만들어 가는 클라우드 세상과 가능성을 실현한다’는 의미에 맞춰 기술 전략과 성공 경험을 공유하는 자리”라며 “올해 행사에서는 NHN클라우드의 양적 및 질적 성장을 포함한 1년 발자취와 함께 치열한 고민으로 이뤄가고 있는 기술 로드맵 등을 공유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