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판 드블레즈 르노코리아 사장이 18일 이화여대와 산합협력 협약 체결 후 참가 학생들에게 회사의 미래 방향을 설명하고 있다./르노코리아 제공
르노코리아자동차가 여성 인재 양성에 적극적으로 나선다.
르노코리아는 18일 서울 서대문구 이화여자대학교 학생문화관 소극장에서 인재 양성을 위한 르노코리아와 이화여대 간 산학협력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서 박정완 르노코리아 인사본부장과 백지연 이화여대 인재개발원장은 여성 인재 양성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 등을 담은 산학협력 협약서에 서명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르노코리아와 이화여대는 ▲멘토링 프로그램 ▲인턴쉽 프로그램 ▲인턴 연계형 채용 등 인재 양성에 필요한 상호 교육 협력에 나선다.
협약식 이후 스테판 드블레즈 르노코리아 사장, 최성규 연구소장, 박성완 인사본부장이 차례로 연사로 올라 참가 학생들 대상 자동차 테크기업으로 도약을 준비 중인 회사의 미래 방향을 소개했다. 또한 참가 학생들의 자유로운 질문에 답변하는 시간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