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오른쪽 두 번째)가 홍천소방서 소방공무원에게 간식과 선물을 전달하고 있다. / 하이트진로 제공
하이트진로는 소방공무원을 위해 '2023 사랑의 간식차'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사랑의 간식차는 소방공무원을 응원하기 위해 전국의 소방서를 찾아가 간식을 전달하는 행사다.
하이트진로는 이날 강원 홍천소방서에서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 허강영 홍천소방서장을 포함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100여명의 소방공무원에게 간식을 전달했다. 하이트진로는 9월까지 전국 30개 소방서를 대상으로 간식차를 운영한다. 올해는 경기와 강원, 충북, 창원, 경남, 경북, 전북지역의 소방서에서 진행된다.
사랑의 간식차 행사는 매년 3000여명의 소방공무원을 찾아가고 있다. 소방공무원에 감사의 마음을 담아 큐브 스테이크, 쿠키, 컵과일, 음료 등을 제공하고, 행운권 추첨을 통해 하이트진로의 인기 굿즈를 증정하는 경품 이벤트도 마련했다.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는 “국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소방공무원분들께 항상 감사드린다”며 “하이트진로의 활동이 마중물이 돼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미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