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면세점 명동 스탬프 투어. / 신세계면세점 제공
신세계면세점은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명동 스탬프 투어'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서울 중구 명동의 음식점과 카페, 미용실 등 23개 업체를 방문하고 스탬프를 찍으면 선물을 준다.
신세계면세점이 명동 상인협의회와 제작한 '명동 가이드북'에 각자의 취향에 따라 관광하고 스탬프를 찍으면 참여할 수 있다. 스탬프는 업체 당 1개만 받을 수 있으며, 스탬프 획득 개수에 따라 누적으로 혜택을 제공한다.
스탬프 투어는 외국인 개별 관광 고객에 한 해 1인당 1회 참여 가능하다. 행사 기간은 오는 7월 31일까지다.
이번 이벤트는 신세계면세점이 명동상인협의회와 명동 관광 활성화를 위해 맺은 업무협약의 일환이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더 많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명동을 방문해 그 진면목과 매력을 체험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