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돈나네라 와인 4종. / 하이트진로 제공
하이트진로는 '마돈나 네라' 와인 4종을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마돈나 네라는 이탈리아 몬탈치노 지역 북부에 위치해 2만평 규모의 포도원을 보유하고 있다. 지역 특산 포도 품종 산지오베제를 사용해 신선하고 산미가 풍부한 와인을 주로 만든다.
‘마돈나 네라 부르넬로 디 몬탈치노 리제르바’는 매년 약 1500병만 생산하는 인기 와인이다. 프랑스산 참나무통에서 42개월간 숙성해 무화과, 초콜릿 등 복합적인 풍미를 느낄 수 있다.
‘마돈나 네라 부르넬로 디 몬탈치노’는 체리와 에스프레소 등 복합적인 향이 특징으로 연 1만5000병만 생산한다.
‘마돈나 네라 로소 디 몬탈치노’는 산지오베제 100%로 만든 레드 와인으로, 베리류의 풍미가 강하고 후추 향이 어우러져 복합 미가 있다.
‘마돈나 네라 토스카나’는 산지오베제 60%, 메를로 30%, 까베르네소비뇽 10%를 섞어 과일향과 허브향이 조화로운 레드 와인이다.
마돈나 네라 와인 4종은 현대백화점(목동·천호·판교·신촌점),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송도점, 신세계백화점 본점에서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