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MC 가재울 아이파크 투시도. /HDC현대산업개발 제공
HDC현대산업개발은 ‘DMC 가재울 아이파크’ 를 이달 중 분양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DMC 가재울 아이파크’는 지하 3층 ~ 지상 최고 27층, 3개동 규모로 아파트 전용 59 ~ 84㎡ 총 283가구 및 오피스텔 전용 24 ~ 56㎡ 77실·부대복리시설 등으로 구성된다. 조합원 및 임대물량을 제외한 아파트 전용 59㎡ 92가구·오피스텔 전용 24 ~ 56㎡ 69실이 일반분양 물량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가재울재정비촉진지구는 대지면적 107만여㎡ 부지에 총 1만9753가구를 공급하는 서대문구 최대 규모의 뉴타운 사업이다. 이 지역은 대형 건설사들의 브랜드 아파트 공급이 활발히 이뤄지면서 현재 각종 인프라가 조성돼 있다.
‘DMC 가재울 아이파크’는 전 가구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를 통해 채광과 일조권 효율을 극대화했고, 생활공간 내부는 고급스러운 실내 분위기를 연출하기 위해 다양한 인테리어 콘셉트를 적용했다. 오피스텔의 경우, 가재울 뉴타운에 공급되는 최초의 ‘아이파크’ 브랜드 단지로, 최근 급증하는 1 ~ 2인 가구를 겨냥해 소형 위주의 공간 구성 및 다양한 평면을 선보일 계획이다.
단지에는 각종 편의시설도 갖춰진다. 피트니스, 스크린 골프연습장 등 운동시설을 비롯해 경로당·어린이집·스터디 라운지 등 각종 커뮤니티 시설이 단지 내 곳곳에 마련된다. 오피스텔 입주자도 단지 내에 들어서는 모든 커뮤니티 시설을 이용할 수 있고, 100% 자주식 주차공간이 조성돼 편리한 주차여건이 보장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