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충북 음성군 삼성면 화훼농가에서 진행한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에서 임직원들이 기념 촬영을 하는 모습. / SPC 제공
SPC의 사회복지법인 SPC행복한재단이 농촌 일손 지원을 위한 임직원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은 도움이 필요한 지역 농가를 찾아 지원하는 사회 공헌 일환이다.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음성군청 ‘농촌활력과’와 함께 기획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비알코리아 음성공장 직원을 포함한 SPC 임직원과 가족이 참여했다.
영농기로 인력난을 겪고 있는 음성 화훼농가 4곳을 찾아 화분 분갈이 및 나르기, 농가 청소 등을 진행했다. 또 어버이날을 맞아 농가 어르신들에게 파리바게뜨 카네이션 케이크와 다과 선물세트를 선물했다. 이외에도 음성군 삼성면 노인회에 SPC 삼립빵 1000개와 생수 1000병, 비알코리아 음성공장이 지원하는 후원금을 전달했다.
SPC행복한재단 관계자는 “농번기에 부족한 일손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힘을 보태기 위해 이번 봉사활동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SPC는 주변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지역사회를 찾아 적극 지원하고, 상생과 협력을 위한 활동을 매년 꾸준히 이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