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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런: 킹덤', DDP서 체험 프로그램 운영

강나윤 기자 ㅣ muse@chosun.com
등록 2023.05.04 16:19

서울 대표 디자인 랜드마크에서 쿠키런: 킹덤의 다채로운 볼거리와 이벤트 마련
오는 28일까지 대형 에어벌룬 전시, 7일까지 매일 3회 쿠키런 캐릭터 퍼레이드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 설치된 ‘쿠키런: 킹덤’ 캐릭터 에어벌룬 조형물./데브시스터즈 제공

데브시스터즈는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가 가정의 달을 맞이해 진행하는 계절 축제 에서 오프라인 체험 프로그램 ‘DDP에 등장한 쿠키런: 킹덤’을 선보였다고 4일 밝혔다.

지난 달 19일 데브시스터즈는 서울디자인재단과 쿠키런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콘텐츠 제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5월 서울의 대표 디자인 랜드마크인 DDP에서 데브시스터즈의 모바일 RPG ‘쿠키런: 킹덤’의 캐릭터 및 세계관을 활용한 다채로운 볼거리와 이벤트를 선보이게 됐다.

4일부터 28일까지 DDP 야외공간에 쿠키런: 킹덤의 대표 캐릭터 ‘용감한 쿠키’와 에일리언 도넛의 코스튬을 입은 ‘설탕노움’의 대형 에어벌룬 조형물이 설치된다. 에어벌룬은 약 5미터 높이로 두 캐릭터가 DDP 우주선 위에 탑승한 장면을 형상화했다.

7일까지는 쿠키런: 킹덤의 쿠키들을 직접 만나 볼 수 있는 캐릭터 퍼레이드가 진행된다. 용감한 쿠키, 딸기맛 쿠키, 마들렌맛 쿠키 등 6종의 인기 쿠키가 펼치는 퍼레이드는 행사 기간 매일 3회 진행되며 DDP와 지역 상권 일대에서 열릴 예정이다.

쿠키런: 킹덤과 DDP의 콜라보를 기념해 한정판 스티커 세트 증정 이벤트도 실시한다. 축제 기간 동안 ‘DDP 스탬프 랠리’ 이벤트의 미션을 수행하는 선착순 1000명은 한정판 스티커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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