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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진 "오프라인 답은 고객과 상품이 있는 현장"

김태동 기자 ㅣ tad@chosun.com
등록 2023.05.03 23:32

정용진 부회장 이마트 인천 연수점 찾아
"이마트 찾는 이유 만들어야"

3일 이마트 연수점을 찾은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 / 이마트 제공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3일 재단장한 이마트 인천 연수점을 방문했다.

정 부회장은 이날 현장 경영 일환으로 연수점 매장 곳곳을 둘러봤다. 정 부회장은 "우리의 답은 언제나 고객과 상품이 있는 현장에 있다”며 “현장이 신세계 그룹의 미래 지속성장을 위한 전략구상의 출발점”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고객 경험 폭을 확장하는 변화와 혁신으로 고객이 이마트를 찾는 이유를 만들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정 부회장의 연수점 방문은 이마트24 상품전시회와 스타벅스 더북한산점에 이은 현장 경영 일환이다. 정 부회장은 지난 3월 이마트24의 상품전시회 ‘딜리셔스페스티벌’을 찾아 편의점 트렌드를 살피고 점주들의 목소리를 들었다. 또 도심 속 명소로 주목받는 스타벅스 더북한산점을 방문하기도 했다.

한편 이마트 연수점은 2020년 새 단장한 월계점과 함께 볼거리와 체험 콘텐츠를 강화한 하이브리드형 매장으로 지난 3월 말 재개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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