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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신라, 1분기 영업익 345억원···전년비 128%↑

김태동 기자 ㅣ tad@chosun.com
등록 2023.04.28 16:51

서울신라호텔 전경. / 호텔신라 제공

호텔신라는 연결재무제표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345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8일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1분기 영업이익 151억원과 비교해 128% 증가한 것이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7521억원으로 전년 동기(1조943억원) 보다 31.3% 줄었고, 순이익은 532억원으로 흑자전환 했다.

호텔신라는 "전반적인 관광산업 정상화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다"며 "특히 TR부문을 중심으로 수익성 확보를 위한 내실경영 노력의 결과로 해석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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