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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온, 시흥 소상공인과 상생 나서

김태동 기자 ㅣ tad@chosun.com
등록 2023.04.27 15:51

박달주 롯데e커머스 상품부문장(왼쪽)과 유병욱 시흥산업진흥원장이 26일 경기 시흥시 시흥산업진흥원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롯데온 제공

롯데온은 지난 26일 시흥산업진흥원과 중소상공인 상생 및 상품 판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27일 밝혔다.

협약은 경기 시흥시 소재 중소기업이 생산하는 '시흥메이드' 제품 마케팅 활동을 돕고 판로를 지원해 매출을 증대하는 게 목적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롯데온은 6월 시흥시의 중소기업이 생산한 제품을 홍보하는 '시흥MADE 전용관'을 오픈한다. 6월과 11월에는 '시흥MADE 소비재 판촉전'을 연다.

박달주 롯데e커머스 상품부문장은 "이번 협약으로 시흥시에 기반을 두고 있는 중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판로 확장의 계기를 마련하고 핵심 셀러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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