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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진흥원, 고용부와 ‘희망드림카페’ 운영… "서부산 근로자 응원"

윤요섭 기자 ㅣ ys501@chosun.com
등록 2023.04.21 10:10

서부산 기계부품기업 근로자들 심리상담 등 지원

찾아가는 희망드림카페 운영. /부산시 제공

부산시는 서부산 산단 근로자들을 위해 고용노동부, 부산경제진흥원과 함께 추진하는 ‘희망드림카페’가 21일부터 올해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희망드림카페’는 서부산권 고용 여건 개선을 위한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서부산 기계부품산업일자리센터’에서 추진한다.


카페를 이용하는 근로자들은 서부산기계부품산업일자리센터 담당자에게 서부산권 대상 다양한 취업 서비스에 대한 안내와 상담도 받아볼 수 있다. 


운영 첫해였던 작년에는 60개 서부산 기업체 근로자 4300여 명이 이용했으며, 참여자 만족도가 매우 높아 올해는 전년 대비 목표 운영 횟수를 2배 이상 늘려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카페 이용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은 부산일자리정보망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서부산 기계부품산업 일자리센터에 직접 전화 또는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연말까지 상시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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