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나타 디 엣지' 외관/현대차 제공
현대자동차는 쏘나타 디 엣지의 주요 사양과 가격을 공개하고 금일부터 사전계약을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지난달 진행된 ‘2023 서울 모빌리티쇼’ 현장에서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낸 쏘나타 디 엣지는 8세대 쏘나타의 풀체인지급 부분변경 모델이다. 또한 소프트웨어 중심 차량(SDV) 기반의 편의 사양인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OTA)를 전 트림에 기본으로 탑재하고 첨단 편의·안전 사양을 트림별로 대거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현대차는 엔트리 트림인 프리미엄에 ▲심리스 호라이즌 램프 ▲펜더 LED 방향지시등 ▲세이프티 파워 윈도우(전좌석) ▲운전석 전동시트(8way) 등을 기본 탑재해 상품 경쟁력을 확보했다.
최상위 인스퍼레이션 트림엔 ▲다이나믹 웰컴 라이트 ▲순차 점등 방향지시등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 ▲서라운드 뷰 모니터 ▲2열 수동식 도어커튼 등을 통해 프리미엄 세단의 하이엔드 감성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현대차는 사전계약에 맞춰 ▲광고 캠페인 ▲성수동 특별 팝업 운영 ▲사전계약 특별행사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쏘나타 디 엣지의 컨템포러리 라이프스타일을 조명하는 특별 팝업 ‘인투 디 엣지’를 성수동 ‘레이어 57’에서 이달 26일까지 운영하는데 김태호 PD, 김영하 작가 등 각 분야의 리더를 직접 만나볼 수 있는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이 밖에도 현대차는 사전계약 고객을 대상으로 첨단 안전·편의 사양 무상 장착 이벤트를 실시한다. 사전계약 기간 내 쏘나타 디 엣지를 계약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1등 네비게이션 커브드 디스플레이(10명) ▲2등 디지털 키 2(20명) ▲3등 빌트인 캠 2(70명) 등 고객 선호 첨단 사양을 무료로 장착해 준다.
현대차 관계자는 “쏘나타 디 엣지를 한 마디로 표현하자면 ‘모든 면에서 컨템포러리한 세단’”이라며 “독보적인 상품성을 갖춘 쏘나타 디 엣지는 중형 세단의 품격을 한층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쏘나타 디 엣지' 내장/현대차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