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웰푸드가 ‘제로(ZERO)’ 브랜드를 통해 무설탕 빙과 3종을 새롭게 출시한다. / 롯데웰푸드 제공
롯데웰푸드가 ‘제로’브랜드를 통해 무설탕 빙과 3종을 새롭게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이는 제품은 ▲제로 밀크 모나카 ▲제로 밀크 소프트콘 ▲제로 미니바이트 밀크&초코 등 3종이다. 이로써 ‘제로’ 브랜드는 총 8종으로 라인업을 확대됐다.
기존에 운영되던 ‘제로’ 브랜드는 과자류 4종과 빙과류 1종이다. 제로 빙과류는 과하게 달지 않고 뒷맛이 깔끔한 단맛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롯데웰푸드에 따르면 ‘제로 밀크 모나카’는 우유맛 아이스크림과 달콤한 통단팥 앙금을 과자와 함께 촉촉하게 즐길 수 있고, 부드러우면서 바삭한 두 가지의 식감이 조화를 이룬 제품이다. ‘제로 밀크 소프트콘’은 바삭한 콘 과자와 함께 부드러우면서 깨끗한 우유맛에 중점을 둔 제품이다. ‘제로 미니바이트 밀크&초코’는 작은 크기의 간편한 소포장 형태로 바삭한 초콜릿 코팅 안에 부드러운 아이스크림이 있어 달콤하면서 담백한 맛과 이중적인 식감이 특징이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제로 브랜드 라인업 확대를 통해 올해 매출액 500억원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