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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셔리 전기차 서비스' 제네시스, 'EV 서비스 패키지' 출시

임주희 기자 ㅣ ju2@chosun.com
등록 2023.04.20 10:00

충전 크레딧, 타이어 교체 등 전기차 고객 니즈 반영한 상품들을 모아 패키지로 제공
패키지 구매일로부터 1년 이내 고객이 원하는 시점에 언제든지 서비스 이용 가능

제네시스 GV60/현대차 제공

제네시스가 전기차 고객을 위한 다양한 혜택을 담은 ‘EV 서비스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EV 서비스 패키지는 다양한 제휴사들과 협업해 럭셔리 전기차 보유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상품들을 하나의 패키지로 묶어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전기차 관리에 필요한 혜택과 고객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편의까지 함께 제공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자 한 것이 특징이다.

EV 서비스 패키지는 전기차 충전 크레딧 혜택 포함 여부에 따라 ‘어드밴스’와 ‘프리미엄’ 패키지로 구분된다.

어드밴스 패키지는 ▲미쉐린 OE 타이어 4본 교체 서비스 ▲불스원 프리미엄 세차 3회 바우처가 기본 구성이며, ▲현대백화점면세점 10만원 H선불카드 바우처 ▲하이캐디 골프 캐디백 배송 서비스 2회 바우처 중 1가지를 선택해 추가할 수 있다.

프리미엄 패키지는 어드밴스 패키지에 SK일렉링크 60만 충전 크레딧이 추가로 제공된다. 해당 충전 크레딧 한 장으로 현대차그룹 초고속 충전 인프라, 제네시스 EV 충전소는 물론 SK일렉링크 충전소, 로밍제휴사 충전소까지 모두 이용할 수 있다.

EV 서비스 패키지는 구매일로부터 1년 이내 고객이 원하는 시점에 언제든지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제네시스 부티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제네시스 관계자는 “이번 EV 서비스 패키지 출시를 통해 럭셔리 전기차를 보유하고 있는 고객의 오너십 경험을 보다 높이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라이프스타일을 적극 반영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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