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삼립이 운영하는 '에그슬럿'(Eggslut)이 이탈리아 프로세코 브랜드 '보테가'(Bottega)와 협업해 스파클링 칵테일 '선라이즈 미모사'를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선라이즈 미모사 2종은 에그슬럿만의 시그니처 오렌지 주스와 블러드 오렌지 베이스에 보테가의 프로세코를 더한 스파클링 칵테일 메뉴다.

골드 선라이즈 미모사는 영국 프로세코 마스터에서 최고점을 획득한 '보테가 골드'가 더해져 깔끔한 맛을 내는 미모사 칵테일이다. 논알콜 선라이즈 미모사는 보테가 제로의 상큼한 모스카토 향이 더해져 부담 없이 가볍게 즐길 수 있다.

에그슬럿은 선라이즈 미모사 출시를 기념해 내달 14일까지 코엑스점과 한남점에서 보테가 주류 컬렉션, 시그니처 장식물 등으로 꾸민 'VMD존(Visual Merchandizing)'을 운영한다.

아울러 4월 17일부터 5월 7일까지 매일 오후 3시에 2만원의 이용료를 내면 보테가의 인기 와인 샘플러 5종을 즐길 수 있는 기간 한정 프로모션 '스파클링 선샤인 위크'를 연다.

에그슬럿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내 소비자들이 에그슬럿만의 창의적이고 깊이 있는 미식의 세계를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도를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