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좌개설·해외 주식 매매까지 ‘mPOP’으로 한번에’
금융 | 삼성증권
삼성증권 제공
삼성증권 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MTS)인 ‘mPOP’을 이용하면 전반적인 자산관리를 원스톱으로 해결할 수 있다. 지점에 방문하지 않고 비대면 계좌 개설부터 국내 주식은 물론 미국, 중국, 일본, 영국 등 13개 국가의 해외 주식 매매가 가능하다.
최근 ‘mPOP’은 매매 속도와 같은 종합 트레이딩 앱으로써의 기본 기능을 유지하면서도 모바일 고객 특성을 반영해 복잡함을 덜어내고 핵심에 집중할 수 있도록 개편됐다. 고객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편리성을 높인 가운데, 핵심 정보를 쉽고 빠르게 찾을 수 있도록 개선했다. 또한 처음 앱을 접하더라도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UX/UI를 개선했다.
삼성증권은 지난해 2월 트레이딩, 금융상품, 뱅킹 및 투자정보/연금 등의 고객 맞춤형 서비스도 개편했다. 또 국내 최초로 낮에 거래하는 ‘미국 주식 주간거래 시대’를 열어 10호가 및 잔량을 제공하고 있다.
해외채권을 매수할 수 있는 ‘해외채권 모바일 매매 서비스’도 선보였다. 국내외 주요지수 화면 개편, 기준금리 등 시장지표 데이터 추가를 통해 투자정보 제공에도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다양한 기술과 데이터를 기반으로 고객의 목소리를 반영해 편리하고 안전한 트레이딩 및 자산관리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아울러 올해 2월 나스닥100, S&P500 등 지수 선물 거래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해외파생거래까지 ‘mPOP’ 하나로 거래가 가능한 통합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AI가 추천하는 투데이픽 도입 UI트렌드 반영한 '삼성카드'
신용카드 | 삼성카드
삼성카드 제공
삼성카드는 카드 이용 고객의 모바일 데이터 분석과 앱 사용 목적에 대한 심층 인터뷰 등을 토대로 고객 여정에 맞는 UX를 재설계하고, 최신 UI 트렌드를 반영한 삼성카드앱 리뉴얼 버젼을 운영중이다.
특히, 고객 이용빈도가 높은 당월이용금액, 최근이용내역, 명세서 등을 홈화면에 전면 배치하고, 고객별 필요한 상황에 맞게 상품/서비스 혜택 등을 AI가 추천하는 투데이픽, 넛지배너 등 초개인화 혜택 추천 서비스를 확대 도입함으로써 고객 만족도를 한층 높이는 한편, 주이용층으로 부상하고있는 MZ세대의 트렌드에 맞게 홈화면을 통한 날씨 모션 제공 및 캔디 모으기, 게임존 등 FUN 컨텐츠를 확대하고, 디지털 취약계층을 위한 큰글씨 모드, 다크 모드 기능이 추가되어 고객편의를 대폭 개선했다.
삼성카드는 디지털 채널에 대한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시작점으로 앱 리뉴얼을 통해 고객 니즈와 환경 변화에 민첩한 대응이 가능한 개발 인프라도 구축했다고 설명하면서, 향후 고객 만족도를 더욱 제고할 수 있으며 업계 내 입지가 더욱 확대될 수 있어 기대되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러한 모바일 앱의 약진을 바탕으로 시장점유율 또한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으며, 삼성카드는 모바일 앱의 활성화와 함께, 업계를 선도하는 디지털ㆍ모바일 분야의 선두주자로서 고객들의 진정한 디지털 라이프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예정이다.
개인 맞춤형 홈 화면 새롭게 추가, ‘애큐온저축은행’ 접근성 대폭 강화
금융서비스 | 애큐온저축은행
애큐온저축은행 제공
애큐온저축은행이 모바일 금융을 통한 디지털 전환에 성과를 거두고 있다. 지난 1월 모바일앱 리뉴얼을 통해 접근성과 콘텐츠를 대폭 강화, 고객별 성향에 따른 맞춤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모바일 앱 개편은 디지털뱅크로 한발 더 나아가기 위한 조치다. 앱 화면 디자인 개선, 고객 개인화 맞춤 서비스 환경 구축, 화면 메뉴 및 기능 추가 구성, 생활 서비스 확장을 골자로 한다.
먼저 전반적인 앱 화면 디자인의 직관성과 심미성을 강화해 앱 사용 경험을 향상시켰다. 고객이 서비스에 더 집중할 수 있도록 카드형 콘텐츠 디자인을 적용하고, 애큐온 브랜드의 캐릭터인 슈몽이와 꿈콩이를 화면 곳곳에 적용해 아기자기함도 더했다.
고객 맞춤형 금융서비스도 추가됐다. 고객의 나이, 성별, 이용 중인 금융상품, 앱 사용 패턴 등 다양한 정보에 기반해 고객별로 정밀하게 분류된 개인 맞춤형 정보 및 서비스가 제공된다.
앱 화면 메뉴와 기능도 추가됐다. 특히, 새롭게 추가된 개인 맞춤형 '홈 화면'을 통해 고객에게 다양한 추천 서비스가 제공된다. 기존 앱에서 제공되던 마이(MY)화면은 고객의 금융자산 현황을 한눈에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그래프 기능을 도입해 직관적이고 간편하게 개선됐다.
새로운 생활 서비스도 추가하며 서비스의 질을 한층 업그레이드했다. 기존의 비금융 서비스인 성격유형검사, 가전제품 구독 서비스, 게임, 운세에 이어 모바일앱 내 실손보험 빠른 청구 서비스를 연계했다.
계약조회부터 보험금청구까지 ‘KB손해보험’에서 쉽고 빠르게
보험 | KB손해보험
KB손해보험 제공
KB손해보험 대표 앱은 고객 경험 정보를 기초로, 계약조회부터 보험금청구까지 쉽고 빠른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주요 기능으로는 계약조회, 보험금 청구, 보상진행 조회, 긴급출동, 사고접수 등이 있으며, 하나의 앱을 통해 고객이 자주 사용하는 핵심업무 처리를 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접근성을 극대화했다.
특히, 기존 계약 고객을 대상으로 금융자산에 대한 원스톱 통합 조회가 가능한 ‘마이자산’, 보험조회와 보장 분석이 가능한 ‘마이보험’, 재미있는 미션을 수행하면서 건강한 생활습관을 돕는 ‘마이건강’ 등 보험계약 관리 서비스뿐 아니라 고객의 자산과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마이 데이터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한편, KB손해보험은 No.1 플랫폼 구축을 목표로 기존에 분리되어 있던 대표 앱과 다이렉트 앱 통합을 추진 중이다. 통합 후에는 고객 방문 목적에 맞는 메인화면 제공, 로그인/인증 수단 및 보장분석 확대, 개인화 서비스 강화 등 고객 편의성이 크게 개선될 예정이다. 또한 고객 맞춤형 UI/UX 개선과 검색 기능 강화를 통해 고객이 즐겁고 편리하게 원하는 정보를 탐색할 수 있도록 사용성 또한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KB손해보험 관계자는 “보험 가입부터 청구까지 원스톱(One-stop)으로 가능한 앱 서비스가 6월 정식으로 오픈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서비스 강화를 통해 오랫동안 사랑받는 대표 앱으로 자리 잡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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