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스타벅스
스타벅스 코리아가 연령, 성별, 학력, 장애 여부에 차별 없는 채용을 통한 열린 직장을 추구하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스타벅스 코리아는 취업 취약계층 일자리 지원 역시 강화해 나가며 취약 계층 채용에 앞장서고 있다. 1999년 1호점 오픈 당시 40명의 파트너로 시작한 스타벅스 코리아는 현재 전국 1,700여 개 매장에서 20,000여 명이 넘는 파트너를 고용하고 있다. 현재 장애인 파트너 고용률은 전체 임직원 대비 약 4%에 달하는 업계 최고 수준이며, 경력 단절 여성 재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지난 10년간 250여 명의 리턴맘 바리스타가 복귀했다. 육아휴직 기간을 최대 2년까지 확대하는 등 다양한 제도적 지원을 통해 여성가족부 가족친화인증 기업으로서 노력을 지속해 나가고 있다.
또한 스타벅스 재능기부 카페는 지역사회 기관의 노후한 카페를 스타벅스와 협력사가 함께 시설 및 인테리어 리노베이션, 바리스타 교육, 매장 운영 지원 등의 재능기부 활동을 전개하며 지역사회 고용 확산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현재까지 13호점을 오픈하며 청소년과 어르신, 장애인 등 취업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원하고 있다.
한편, 2020년부터 재기를 꿈꾸는 40대 이상 소상공인 대상으로 재창업과 스타벅스 취업을 지원하는 상생 프로그램을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운영 중이다. 스타벅스의 전문적인 바리스타 교육 진행과 함께 운영 노하우를 전수해 중년층 재기 소상공인의 취업이나 카페 재창업을 돕는 리스타트 지원 프로그램은 민관 협력을 통해서 기업의 특화된 장점과 아이디어를 활용해 소상공인 자생력과 재기 지원을 마련해 줄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고용노동부의 9번째 ‘청년고용 응원 멤버십 기업’으로 인증받은 스타벅스는 ‘청년고용 응원 프로젝트’를 통해 다양한 커피 지식과 유용한 실습 과정을 제공하여 청년들의 사회 진출 이전에 경쟁력을 배가시킬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2022년에는 카페 업계 간의 지속적인 상생을 위한 소통과 협력의 기반을 마련하고자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동반성장위원회, 전국카페사장협동조합 간 상생 협약을 체결했다. 스타벅스는 우리 농산물을 원부재료로 하는 상생 음료를 개발해 카페업 소상공인의 판매를 증진할 수 있도록 협력하고 생계가 어렵거나 재난으로 인해 긴급 지원이 필요한 지역 소상공인 카페에 시설 보수 및 서비스 교육 등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2022년 8월 선보인 첫 번째 상생음료 ‘한라문경스위티’ 5만 잔을 전국 100곳의 소상공인 카페에 기부했다. 겨울에는 두 번째 상생음료인 공주 밤을 활용한 ‘리얼 공주 밤 라떼’ 총6만 잔을 전국 120곳 카페에 기부해 상생활동을 더욱 확대했다. ‘한라문경스위티’에 이어 ‘리얼 공주 밤 라떼’도 출시 일주일도 안 되어 조기 완판되며 소상공인 카페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었다.
스타벅스 사회공헌활동 중 하나인 커뮤니티 스토어는 지역사회 긍정적인 변화와 장기적인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개발된 매장 수익금 일부를 지역사회로 환원한다. 커뮤니티 스토어1호점(대학로점)과 2호점(성수역점), 3호점(서울대치과병원점), 4호점(적선점), 5호점(경동1960점)에서 고객이 구매하는 모든 품목당 300원 기금을 적립한다. 이 기금은 대학생 청년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비롯해, 창업카페 활동을 통한 청년 창업 문화 지원 프로그램, 장애 인식개선 활동, 자립지원청년 지원, 경동시장 지역 상생 활동 등 사용하고 있다.
2015년부터 국제NGO인 JA(Junior Achievement)와 함께 하는 청소년 진로교육 프로그램은 전국의 특성화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취업 관련 강의와 면접 프로그램 등 교육 기부 활동으로 현재까지 교육 이수 학생이 2만여 명을 넘어섰다. 스타벅스는 보호종료 기간이 끝나는 자립지원청년의 성공적인 자립을 돕는 지원사업도 2020년부터 전개하며 안정적인 사회 진출을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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