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수원여자대학교
수원여자대학교는 성실, 박애, 봉사라는 건학정신을 기반으로 사회공헌대학으로서 사명을 구현하기 위해 총장직속기구로 사회봉사단을 설치, 운영하고 있다.
내부 구성원들의 재능기부와 후원을 통한 지역사회복지증진을 위한 노력, 재학생들의 나눔 실천 체화를 통한 ‘더불어 사는 사회’의 여성 리더 양성 등 대학의 사회적 책무를 완수하여 사회에 공헌하려는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수원여자대학교는 2007년 사회봉사단을 창단하고 교직원 봉사회를 창립한 이래, 2009년 전국 대학 중 유일하게 ‘이동 세탁 봉사’ 차량을 마련하여 2023년 3월 현재까지 14년째 경기권역의 종합사회복지관, 노인복지관, 노인보건센터 등 다수의 사회복지 관련 기관들과 연계하여 독거 어르신들을 위한 이동세탁 봉사를 이어오고 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봉사활동에 큰 어려움이 있었으나 최근 봉사활동이 다시 시작되면서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들께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게 됐다.
또한,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김장 봉사, 재가 봉사, 주거환경개선 봉사, 어르신들을 위한 장수사진 촬영, 복지시설과 연계한 봉사활동, 그리고 농어촌 봉사, 지역환경개선을 위한 벽화 그리기 봉사 등을 진행하고 있다.
재학생들의 나눔 실천 의식 고취 및 여성 리더로서 역량을 갖추도록, 사회봉사 교과목을 운영하여 재학생들이 재학 중 최소 36시간 이상의 봉사활동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지역사회 경험 학습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서울, 경기권 교육기관 또는 복지시설에서 재학생들이 전공 기반 봉사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현재 31개의 전공봉사동아리 소속의 740여 명의 학생들이 활동하고 있다.
최근에는 KT 스포츠단과의 사회공헌활동을 같이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11월에는 KT위즈 야구단과 함께 김장 봉사활동도 함께 진행하였다. 또한 대학의 인프라를 활용하여 예비 대학생이나 지역 내 취약계층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진로 및 직업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위와 같은 노력과 그 성과를 인정받아, 수원여자대학교 사회봉사단은 다수의 수상 및 표창, 인증을 받았다.
수원여자대학교 사회봉사단은 “사회공헌활동은 대학의 책무이고, 이를 통해 지역사회와 대학이 함께 성장한다고 생각합니다. 대학 구성원의 재능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다면 일석이조의 행복한 동행 아닐까요?” 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밀착형 사회공헌대학으로서의 외양 확장 및 질 제고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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