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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환 컴투스 대표 "다수 신작 게임으로 시장 공략"

전선하 기자 ㅣ fun@chosun.com
등록 2023.03.30 18:28
이주환 컴투스 대표가“올해 다수의 신작 게임 출시를 통해 회사의 매출과 성과를 높일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30일 컴투스는 서울 금천구 BYC하이시티에서 제25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김태일 사내이사 선임과 △이사 보수한도 △감사 보수한도 등 안건을 의결했다.

이 대표는 "기존 라이브 게임의 성과와 더불어 새로운 흥행 게임을 다수 선보이고 올해는 게임 사업의 매출과 성과를 크게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당사 임직원 모두 최선의 노력 중"이라고 전했다.

컴투스는 주총에서 송재준 각자 대표의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사내이사에서 물러나며 이주환 단독 대표 체제를 공식화했다. 또 1주당 배당금 1300원을 이익배당으로 정하고 5명의 이사보수한도를 80억원으로 동결하며 감사 1인에 대한 보수한도를 1억원으로 유지했다.

이 대표는 "서머너즈워: 크로니클의 글로벌판은 출시한 지 20일 정도 지났는데 매출과 이용자 지표가 고르게 성장하고 있고 글로벌 유명 지식재산(IP)과의 협업도 예정돼 있다"고 말했다.

또 이 대표는 "제노니아와 미니게임천국, 낚시의 신 크루 등과 미국 인기 드라마인 워킹 데드 IP를 활용한 신작도 준비 중"이라며 "다양한 플랫폼과 유저층을 공략하는 게임인 만큼 회사의 성장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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