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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1:3 매칭 그랜트' 통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진행

박수민 기자 ㅣ adio2848@chosun.com
등록 2023.03.30 12:50

사진제공=롯데건설

롯데건설이 매달 전 임직원이 급여 일부분을 기부하면 회사에서는 그 3배를 기부하는 모금 제도 '1:3 매칭 그랜트'를 통해 마련한 기금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롯데건설은 건설업 특성을 살려, 2012년부터 지역아동센터 등 복지시설과 취약세대 시설개선 봉사활동인 '꿈과 희망을 주는 러브하우스'를 진행하고 있다. 재능기부를 통해 노후한 건물의 내·외부를 수리하고, 수혜자에게 필요한 가전제품 등을 지원하는 이 활동은 2012년 서울, 부산 각 1호를 시작으로 2022년 말까지 총 81호(서울 34호, 부산 47호)의 시설 개선을 완료했다. 특히, 2022년에는 서울 금천구, 광진구 지역아동센터 교육환경을 개선해 코로나19로 교육돌봄이 부족했던 초·중학생 아이들에게 쾌적한 학습환경을 선물했다. 롯데건설이 지금까지 개보수한 아동복지지설은 서울, 부산지역 총 24개에 달한다.

또한, 롯데건설은 비대면 임직원 참여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한 걸음기부 캠페인을 3년 연속 진행했다. 특히 올해에는 임직원뿐만 아니라 임직원 가족까지 참여대상을 확대해 목표 걸음 수 1억 5천만보 대비 116% 초과 달성했다. 목표 걸음을 달성함에 따라 롯데건설은 다문화 19가정 53명 대상으로 가족간 유대감 강화를 위한 ‘다문화 어울림 가족 캠프’를 지원했다. 롯데건설 2030 젊은 직원들로 구성된 ‘L-Junior Board’는 다문화 아동들의 언어 발달 및 독서학습 지원을 위해 ‘엄마나라의 전래동화’ 낭독 봉사에 참여하기도 했다.

한편 롯데건설은 본사와 국내·외 현장의 ‘샤롯데 봉사단’을 운영하며 지역 밀착형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롯데건설의 '샤롯데 봉사단'은 2011년 18개의 팀으로 시작해 나눔의 즐거움을 회사 전체로 전파하며, 2022년에는 70개의 봉사팀(총 1,565명)으로 발전하였으며, 한해 동안 총 127건의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며 임직원들의 자발적 사회공헌 활동 참여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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