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1억 5천만 원 지원
11개 사 선정해 최대 3년간 통합 맞춤형 프로그램 제공
부산시청사 전경. /뉴스1 제공
부산시는 ‘2023년 부산형 히든챔피언 육성사업’에 참여 기업을 오는 4월 4일부터 4월 10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모집대상은 부산시 7대 전략산업의 제조업과 서비스업이 대상이다. 올해는 부산형 히든챔피언 기업 11개 사를 선정해 최대 3년간 통합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참여 대상은 △부산시에 본사를 두며, △제조업은 매출액 30억 원 이상, △서비스업은 매출액 10억 원 이상인 중소기업이다. 그 외에도 △최근 3년 연구·개발(R&D) 투자 비율 평균 1% 이상 △5년 연매출성장률 5% 이상 △직전년도 매출액 대비 총수출 비중 10% 이상의 요건 중 1가지를 충족해야 한다.
사업에 선정되면 올해부터 3년간 부산형 히든기업으로 인증받고, △연구·개발(R&D) 지원, △성장전략서 수립 등 컨설팅, △해외 마케팅·시제품 제작 등 최대 1억 5천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히든클럽 및 사업설명회에 참여하는 등 연계 지원도 받는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4월 4일부터 4월 10일 오후 5시까지 자세한 내용은 부산시 또는 부산테크노파크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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