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조선일보 일본어판DB
'미스터트롯2'에서 최종 2위와 5위를 기록한 가수 박지현, 최수호가 광화문 광장에서 역대급 팬 서비스를 선보였다.
20일 박지현은 자신의 SNS에 "깜짝 포토타임~ '미스터트롯2' 최강케미 박지현 & 최수호가 광화문 광장에 떴다! 3월 20일 PM 12:00 나른한 점심시간에! 세종대왕 동상 앞에서 만나요"라는 글을 게재하며 팬들과의 깜짝 만남을 예고했다.
예고는 현실이 됐다. 박지현과 최수호는 팬들이 기다리고 있는 광화문 광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현장에는 박지현과 최수호의 이름을 쓴 플래카드를 든 팬들이 큰 환호로 두 사람을 맞이했다.
박지현과 최수호는 깜짝 만남 예고에도 현장을 채워준 팬들의 환호에 공손하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팬들의 성원에 역대급 팬서비스가 이어졌다. 예정에는 없었지만, '사랑해 누나', '조선의 남자' 등의 경연곡을 무반주로 선보여 더욱 뜨거운 열기를 이끌어냈다. 또한, 팬들과 포토타임과 함께 사인회를 진행하며 남다른 팬 사랑을 보여주기도 했다.
한편, 지난 16일 방송된 TV CHOSUN '미스터트롯2' 결승 무대에서 1위 안성훈을 필두로 2위 박지현, 3위 진해성, 4위 나상도, 5위 최수호, 6위 진욱, 7위 박성온 순으로 순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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