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청사 전경. /뉴스1 제공

부산시는 부산경제진흥원과 함께  ‘2023년 소규모 온라인 독립몰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지역 오프라인 사업자의 온라인 독립몰 구축, △기존 온라인 독립몰의 개·보수, △비대면 분야 아이디어를 보유한 기업의 사업화를 지원하기 위해 2021년부터 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부산지역 중소기업 5개 사를 선정해 온라인 독립몰을 지원했는데, 기업 및 브랜드 인지도 향상에 대한 만족도(매우높음 80%, 높음 20%)가 높게 나타났으며, 제품 및 상품 홍보 효과에 대한 만족도(매우높음 80%, 높음 20%) 또한 높았다.

올해 사업은 3월 15일부터 31일까지 참여기업을 모집 중이며, 시는 신청기업을 대상으로 4월 중 서류심사와 선정위원회를 거쳐 사업추진체계(30%), 사업내용의 타당성(50%), 기대효과(20%) 등 지원대상 선정평가 결과에 따라 최종 4개 사를 선정해 독립몰 구축 비용을 지원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