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가 지난해 큰 폭으로 개선된 실적을 받아들었다.
GS는 2022년 연결기준 매출 28조 7778억 원, 영업이익 5조70억 원, 당기순이익 2조4816억 원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2021년과 비교해 매출은 42.7%, 영업이익은 88.8% 증가, 순이익은 53.7% 증가했다.
4분기 연결기준 매출은 7조1435억 원, 영업이익 889억 원, 순이익 2365억 원을 기록했다.
1년 전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19.6%, 영업이익은 7.7% 늘었다. 순이익은 21.3% 줄었다.
GS는 4분기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전반적으로 높아진 유가 수준에 힘입어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비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GS관계자는 "올해 들어 유가 하락은 진정세를 보이고 있지만 LNG 스팟 가격과 글로벌 정제 마진이 점진적으로 하락하는 등 영업환경이 변동하고 있어 이에 따른 영향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