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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2023’, 14일부터 참가사 슈퍼얼리버드 접수 시작

안정문 기자 ㅣ stablegate@chosun.com
등록 2023.02.10 15:53

3월16일까지 한 달 동안 진행
BTC 확대 운영 지속, 제2전시장 3층 BTC관으로 접수 진행
행사 안전 최우선, 전시장 외 공간 활용 부대행사 및 이벤트 확대 계획

지스타조직위원회가 14일부터 3월16일까지 약 한 달간 ‘지스타 2023’의 참가사 슈퍼얼리버드 접수를 진행한다./지스타조직위원회 제공

지스타조직위원회가 14일부터 3월16일까지 약 한 달간 ‘지스타 2023’의 참가사 슈퍼얼리버드 접수를 진행한다.

조직위는 ‘지스타 2022’의 현장 안전 관리 이슈로 현장접수가 미진행 됨에 따라 추가 진행을 결정했다.

당초 슈퍼얼리버드는 다음해의 참가를 지스타 현장에서 진행하는 현장접수의 홍보를 위하여 한시적으로 도입됐다.

‘지스타 2022’에서 처음으로 도입한 BTC 확대 운영은 ‘지스타 2023’에도 동일하게 시행된다.

이에 따라 벡스코 제1전시장과 제2전시장 3층은 BTC관으로 제2전시장 1층은 BTB관으로 구성된다.

조직위는 행사의 철저한 안전관리 계획 아래 참관객이 직접 참여하는 참여형 부대행사와 이벤트를 적극 확대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메인 전시관이 아닌 실내외 활용 가능 공간의 활용도를 높임으로써 콘텐츠 다양화 뿐만 아니라 참관객 밀집도 완화 및 분산을 자연스럽게 유도하겠다는 것이다.

세부계획은 홈페이지 등을 통해 순차적으로 발표된다.

한국게임산업협회(K-GAMES)가 주최하고 지스타조직위원회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공동 주관하는 ‘지스타 2023’은 11월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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