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온 CI./SK이노베이션 제공
SK온이 7일 2022년 4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을 통해 배터리 사업 흑자 계획에 대해 밝혔다.
이날 SK이노베이션은“SK온은 올해 두 배 수준의 높은 매출 성장세를 유지할 것으로 본다. 수익성은 전사 역량을 결집한 만큼, 하반기 가시적인 손익 효과가 날 것으로 기대한다. 이를 바탕으로 연간 EBITDA(법인세·이자·감가상각비 차감 전 영업이익) 플러스 달성과 2024년 영업익 흑자 전환 후 지속적으로 영업이익률 개선을 달성해 나갈 예정이다”고 했다.
SK이노베이션은 또 “구매 경쟁력 강화 등 올해 하반기에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수율 향상을 최우선 과제로 설정해 추진 중이다. 생산성 제고 과정에서 우수 법인을 헝가리, 미국 등 신규 사이트에 적용할 수 있도록 일하는 방식을 개선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