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틀조선TV 유튜브 바로가기

LG CNS, '디지털전환 허브' 통합 IT서비스센터 열어

안정문 기자 ㅣ stablegate@chosun.com
등록 2023.02.06 15:57

1800명 전문가 한 공간에 모여 업무 시너지 극대화
고객 시스템 이상징후 사전 대응 위한 ‘통합 모니터링 체계’ 적용
‘통합 장애대응 체계’ 갖춘 ‘워룸’ 운영, 긴급상황 시 컨트롤타워 역할

LG CNS가 고객경험 혁신을 위해 ‘통합 IT서비스센터’를 열었다./LG CNS 제공

LG CNS가 고객경험 혁신을 위해 ‘통합 IT서비스센터’를 열었다고 6일 밝혔다.

서울 강서구 증미역 NH서울타워에 위치한 ‘통합 IT서비스센터’에는 LG CNS와 전략 협력사의 시스템관리(SM), 시스템통합(SI) 전문가 약 1800명이 입주한다.

‘통합 IT서비스센터’는 고객경험 혁신을 추진하는 DX 허브역할을 맡는다.

이를 위해 LG CNS는 이상징후 사전 대응 강화를 위한 ‘통합 모니터링 체계’를 적용할 예정이다.

해당 센터는 고객사별로 산재된 데이터를 통합하고 통합된 데이터에서 이상징후를 분석한 뒤, 이를 기반으로 이상징후 사전 대응 체계를 강화한다.

LG CNS는 '통합 장애대응 체계'를 갖춘 ‘워룸(War-Room)’을 운영한다.

워룸은 서비스 장애 발생 시 DX전문가들이 모여 문제를 진단하고 해결하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게 된다.

평상시에는 장애 상황에 대비한 훈련 공간 또는 주요 프로젝트 통합 상황실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된다.

‘통합 IT서비스센터’를 통해 LG CNS는 고객의 애플리케이션 현대화(AM)도 가속화한다.

AM은 기존 방식으로 개발된 애플리케이션을 미래 비즈니스 목적에 맞춰 클라우드 환경에 최적화된 애플리케이션으로 재구성하는 것을 뜻한다.

AM을 적용한 고객들은 민첩한 서비스 재구성, 지속적인 신기술 수용이 쉬워져 뛰어난 품질의 시스템 운영을 할 수 있다.

LG CNS는 ‘통합 IT서비스센터’에 △모션데스크 △스낵바 △출근버스 등을 도입해 DX전문가들의 직원경험도 혁신한다.

현신균 LG CNS 대표는 “‘통합 IT서비스센터’는 고객에게 최상의 IT서비스를 제공하는 DX 핵심 허브이자 LG CNS의 DX전문가들이 전문역량을 키우고 동료와 함께 성장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신기사


    최신 뉴스 더보기


        많이 본 뉴스

          산업 최신 뉴스 더보기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