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들은 새로운 소비 행동과 습관에 적응해나가는 가운데서도, 역설적으로 오랫동안 신뢰해 온 브랜드를 선호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그렇기에 신규 브랜드의 경우 소비자와의 소통을 통한 사용자 경험의 필요성과, 불편 요소에 대한 점검과 해결의 중요도가 커지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제품 품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선해나감은 물론 소비자와의 꾸준한 소통으로 대한민국을 빛낸 기업들이 주목받고 있다. 또한 새로이 시장에 진출한 업체들은 시시각각 변화하는 트렌드와 세분화되어가는 소비 패턴에 맞춰, 기존 업계가 해결하지 못한 소비자들의 고충을 해결하며 시장점유율을 상승시켜가는 중이다.
이에 '소비자가 뽑은 가장 신뢰하는 브랜드'는 소비자 지향적인 마인드를 가지고 소비자 가치 창출을 통하여 소비자 감동을 실천하고 있는 각 부문별 최고의 브랜드를 선정하여 새로운 고객 유입은 물론 기존 고객의 브랜드의 높은 신뢰도 창출을 통해 고객 충성도를 높이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제정되었다.
'2023 소비자가 뽑은 가장 신뢰하는 브랜드대상'에는 총 57개 브랜드가 선정되었으며 그 중 [건설 / 금융 부문] 부문에 선정된 브랜드를 이번 기사에서 소개한다.
‘KB페이’ 중심으로 결제·마이데이터 사업에 집중
[2023 소비자가 뽑은 가장 신뢰하는 브랜드대상] KB국민카드
KB국민카드는 지속적인 상품·서비스 개선으로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함과 더불어, 고객과 사회로부터 받은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소외계층과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도 지속하고 있다.
KB국민카드는 카드사 최초 간편 결제 플랫폼인 ‘KB페이’를 중심으로 결제와 마이데이터 사업에 집중하고 있다. KB페이는 카드 결제는 물론 상품권과 지역화폐 등 여러 수단으로 결제가 가능하다. 지난 12월에는 플랫폼 구축을 완료해 KB페이에서도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또한 맛집 정보, 오늘 누가 내(사다리 타기), 오늘의 운세와 같은 생활서비스 콘텐츠를 확대해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카드사 간 앱카드 상호연동으로 타사 카드를 등록·사용할 수 있어, 카드사별로 앱을 설치해 사용해야 했던 번거로움을 줄였다. 앞으로 KB국민카드는 KB페이의 기능 및 서비스를 개선·확장하고, 초개인화 마케팅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한편 KB국민카드는 2013년부터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과 함께 치료비 지원, 임직원의 자발적인 헌혈증 기부, 소아암 환아 전문 심리상담, 가족 쉼터 보수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10월에는 소아암 어린이를 위한 기부금 1억 원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전달하였다.
아울러 기후변화대응을 위한, 탄소다이어트 친환경 다회용 컵 사업, 미세먼지 저감 및 탄소중립 숲 조성 사업 등 친환경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장애 청소년 미술·체육교육, 예비 초등학생 책가방 지원, 글로벌 가정 청소년 한국어 교육, 온라인 콘텐츠 활용 청소년 금융교육 등 아동·청소년들의 복지 향상과 교육 지원을 위한 사업도 다양하게 펼치고 있다.
‘연금 강자’ 미래에셋자산운용, TDF 점유율 업계 최대
[2023 소비자가 뽑은 가장 신뢰하는 브랜드대상] 미래에셋자산운용
지난 7월 사전지정운용제도 도입 이후 MZ세대까지 연금에 큰 관심을 보이는 가운데, 우수한 중장기 성과를 보인 미래에셋자산운용 연금펀드가 주목받고 있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30일 기준 미래에셋 연금펀드 수탁고는 연금저축 등 개인 연금펀드 4조 5,493억 원, 퇴직연금펀드 7조 647조 원으로 전체 약 11조 6천억 원에 육박한다. 국내 연금펀드 시장 규모는 41조 3천억 원가량으로 미래에셋은 전체 연금펀드뿐만 아니라 개인 연금펀드, 퇴직연금펀드 수탁고 모두 국내 1위를 자랑한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지난 2011년 자산 배분 TDF(타깃 데이트펀드)를 통해, 국내 최초 TDF를 선보인 이후 현재 총 13개 TDF 라인업을 구축하고 있다. 제로인 펀드닥터에 따르면 운용펀드 기준(12월 30일 시점) TDF 시장 규모는 설정액 8조 7,968억 원 규모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이 중 3조 7,853억 원의 규모로, 시장점유율 43% 이상을 자랑하는 가장 큰 TDF 운용사다.
미래에셋 TDF만의 무기는 한국인 맞춤형 ‘글라이드패스’를 기반으로 한 자체 운용과 글로벌 네트워크다. 글라이드패스란 투자자 연령대에 맞춰 주식과 채권 등 자산 비중을 조절하는 일종의 설계 도면으로, TDF는 글라이드패스에 기반해 투자자 은퇴 시기에 맞춰 위험자산의 비중을 줄이고 안전자산 비중을 점차 확대해가는 펀드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DF 도입 초기부터 외국 운용사에 위탁하는 형태가 아닌 그룹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직접 TDF를 운용하며 노하우를 쌓아 왔다.
3년/5년 성과(펀드닥터 12월 30일 운용펀드 기준)를 보면 모든 빈티지에서 미래에셋전략배분TDF가 1위를 차지했고, 3년과 5년 성과 모두 2~4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나, 미래에셋TDF가 중장기 성과 지표에서도 가장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신용평가 다음 날 바로 결과 나와… 신뢰도 높여
[2023 소비자가 뽑은 가장 신뢰하는 브랜드대상] KCB 기업신용평가 비즈그라운드
KCB 기업신용평가 플랫폼 비즈그라운드는 지난해 2월 오픈 후 1년도 채 되지 않아 누적 방문자 수가 50만명을 돌파했다. 불편한 서류 제출 과정을 없애고, 수수료를 낮추는 등 기업신용평가 시장의 어려움을 해소한 것이 고객으로부터 좋은 반응을 받았다는 분석이다.
결과가 나올 때까지 수일간 ‘깜깜이 평가’로 진행되는 기존 기업신용평가와 달리 다음 날 바로 등급 결과를 볼 수 있고, 정부지원사업, 공공입찰 정보 알림 등 부가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는 점도 기업 고객들의 신뢰도를 얻은 이유다.
이에 보답하고자 KCB는 지난 1월 기업 고객들이 자사의 지속가능성장 수준을 정확히 측정하고, ESG 경영을 시작할 수 있도록 돕는 중소기업 맞춤형 ESG 평가상품을 새롭게 출시했다.
KCB의 ‘ESG 진단평가서’는 국내 대표 ESG 평가기관인 서스틴베스트와 공동 개발했다. 다양한 출처의 공시·비공시 데이터를 활용해 ESG 지속가능성과 상관관계가 높으면서도 이해하기 쉬운 평가항목을 선정하고, 규모·업종별 특성에 따른 최적의 핵심지표와 가중치를 적용함으로써 변별력 높은 ESG 평가결과를 제공하는데 주안점을 두었다.
비즈그라운드 기업신용평가 회원은 기존 정보를 바로 활용할 수 있어 더욱 편하게 ESG 평가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KCB 관계자는 “신뢰성 있고 활용도 높은 중소기업 ESG 평가 체계를 제공함으로써 ESG 평가의 새로운 장을 열 것”이라며 “중소기업뿐만 아니라 평가결과를 활용하는 금융회사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ESG 표준평가서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무인점포·온라인뱅킹 등 수많은 금융혁신 주도
[2023 소비자가 뽑은 가장 신뢰하는 브랜드대상] 신한은행
신한은행은 고객 중심 원칙과 관행을 깨는 혁신을 통해 한국 금융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켰다. 은행권 최초 고객 만족센터 설립, 무인점포·온라인뱅킹 도입, 리테일 Revolution 추진 등 신한이 주도한 수많은 금융의 혁신은 업계의 표준으로 자리 잡았다.
신한은행은 고객과 미래를 신뢰로 잇는 디지털 기업을 꿈꾸며 미래 금융의 기준을 새롭게 만들어 가고 있다. 가입자 1,520만 명을 보유한 ‘신한 쏠(SOL)’은 지난 1년간 고객의 소중한 의견을 직접 반영해 고객 중심 금융 앱 ‘뉴 쏠(New SOL)’로 재탄생했다. 이 과정에서 앱 관련 고객 의견을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고객 자문단 1만 명을 모집, 1년여간 ‘뉴 앱 프로젝트’의 기획 및 개발과정에 직접 참여시켰다.
‘뉴 쏠’은 기존 앱 신한 쏠(SOL) 대비 최대 4배 빠른 속도로 개선됐고, 고객이 직접, 원하는 메뉴로 홈 화면을 구성하는 ‘나만의 홈 화면’, 수취인을 계좌번호가 아닌 친구, 그룹으로 등록해 바로 이체할 수 있는 ‘뉴 이체’, 거래 내역에 나만의 스토리를 담아 기록, 공유할 수 있는 ‘스토리 뱅크’ 등 새로운 서비스를 선보였다. 이 외에도 AI 기술로 30여 가지 금융 업무를 도와주는 ‘셀프 클로징 챗봇’, 큰 글자 크기로 시니어 고객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쉬운 모드’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금융권 최초의 음식 배달앱 ‘땡겨요’를 출시해 입점 가맹점주와 고객, 배달 라이더 모두에게 필요한 상생 혜택을 강화하는 한편, 통신·게임·식음료 등 다양한 기업과의 제휴로 금융의 경계를 뛰어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디지털과 아날로그가 융합된 미래형 점포인 디지로그 브랜치를 개설했으며, 디지털에서 소외되기 쉬운 고령층을 위해서도 디지털 맞춤 영업점을 개점하는 등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선도하고 있다.
주식·보험·은행 거래를 하나의 앱으로 가능
[2023 소비자가 뽑은 가장 신뢰하는 브랜드대상] 하나은행
하나은행 스마트뱅킹 앱 하나원큐는 소비자 편익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강화하고, 차별화된 앱을 선보여왔다.
무조건 로그인하지 않고 하나원큐 앱 내 메뉴를 둘러볼 수 있도록 했으며, 자주 쓰는 메뉴의 경우 나만의 맞춤 설정을 통해 메인 메뉴를 설정할 수 있는 등 빠른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도록 했다.
또한 하나원큐를 통해 하나금융그룹 관계사들과 연계해 주식 거래, 보험 진단, 카드 거래 등 다양한 금융거래를 SSO(Single Sign On, 한 번의 로그인으로 여러 개의 서비스 이용)로 별도의 앱 다운로드 없이 이용할 수 있다.
24시간 AI 상담이 가능한 인공지능 하이챗봇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상담 기능을 강화하고 최근에는 개인화 서비스도 도입, 손님이 문의한 내용을 ‘하나원큐’ 거래 화면과 자동으로 연계시켜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 인공지능 금융 비서로서의 역할 수행을 위해 AI 성능 고도화와 대화 시나리오 확장 등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축구, 테니스, 골프 등 스포츠 분야 티켓 판매 및 관련 이벤트를 진행하며, 지속적으로 스포츠마케팅을 통해 손님에게 제공하는 서비스도 늘릴 계획이다. 지난 2022년 5월부터는 하나원큐 앱 내 라이브 방송 스트리밍 솔루션을 구축했다. 금융을 재미있고 쉽게 은행원이 직접 출연해 손님들과 소통하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 지속적으로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하나원큐는 앱 둘러보기 및 나만의 메뉴 설정으로 빠른 서비스, 다양한 서비스를 한 개의 앱으로 이용, 24시간 AI 상담을 강화해 손님의 이용 편의성을 높이는 하이챗봇 서비스, 스포츠마케팅, 라이브커머스를 통한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을 통한 모바일뱅킹 앱 발전에 힘쓰는 가운데, 관계자는 “앱을 쓰는 손님의 편익 추구 및 차별화된 서비스 향상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리스 신청~출고 全과정 디지털화… 접근성 높여
[2023 소비자가 뽑은 가장 신뢰하는 브랜드대상] 현대캐피탈
합리적인 소비를 추구하는 MZ세대의 트렌드와 맞물려 차를 타는 방식도 새롭게 변화하고 있다. 신차를 선택한 경우 새차로 받는 것은 같지만 ‘소유’하기 위해 구입하는 것이 아닌, 필요한 만큼 ‘이용’하기 위해 빌려 타는 방식으로 진화하게 된 것.
이렇게 차를 빌려 타는 방식으로는 ‘리스’나 ‘렌트’가 있다. 이 둘의 차이는 간략히 말해 차량 번호판과 자동차 보험 포함 여부에 있다. 리스는 하·허·호 등의 번호판이 아닌, 일반 번호판을 달 수 있어 ‘티 나지 않는 빌려타기’가 가능하다. 또 리스는 자동차보험 가입 경력이 인정되어 개인의 보험을 그대로 이용하는 등 차를 구입해서 타는 것과 상당 부분 동일해 주목받고 있다.
현대캐피탈 자동차리스의 경우 취득세, 자동차세, 공채비용 등 각종 세금 및 초기비용과 정비 옵션 선택 시 유지·관리에 들어가는 비용이 모두 포함돼, 소비자 편의를 극대화했다. 이를 통해 차를 이용하는 전체 주기 관점에서 할부로 구입할 때보다 월 납입금이 낮고, 차알못도 손쉽게 원하는 차를 선택만 하면 운용 가능하다.
현대캐피탈 자동차 리스의 경우 이용하던 중 새로운 관심 차종이 출시돼, 기존 차를 타볼 만큼 타봤고 다른 차가 궁금한 고객들도 24개월 이후라면 별도 수수료 없이 반납 가능하다.
이를 위한 복잡한 절차는 현대캐피탈이 전담해 준다. 신청부터 출고까지 전 과정이 디지털로 진행되어 고객의 접근성을 더욱 높였다.
현대캐피탈 관계자는 “자동차리스 상품은 현대캐피탈 홈페이지를 통해 빠르고 간편하게 월 납입금 조회가 가능해 언제든지 원하는 차량을 선택, 비교해 볼 수 있다”며 이용 시 중도해지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는 고객에게는 최적의 상품”이라고 강조했다.
대출 신청부터 수령까지, 365일 24시간 원스톱 서비스
[2023 소비자가 뽑은 가장 신뢰하는 브랜드대상] KB저축은행 KIWI BANK
KB저축은행은 IT시스템 핵심 업무인 계정계부터 비핵심 업무까지 클라우드 기반으로 새롭게 구축했다.
다양한 채널로 유입되는 고객 정보를 한곳에서 볼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면서 향후 고객에게 심리스(Seamless)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KB저축은행의 kiwi 신용대출 상품 역시 모든 과정을 비대면인 모바일로만 처리 가능하고 24시간 365일 서비스 구현과 대출 신청부터 대출금 수령까지 원스톱(One-Stop)으로 제공한다.
최근에는 사설 인증 서비스를 도입하였으며 금융권 최초로 실시한 온라인 햇살론을 시행하여 서류 제출, 심사 등 대출에 필요한 모든 과정을 자동화했다.
현재 KB저축은행은 ‘키’워주고 ‘위’해준다는 목표로 kind(착한)의 ‘ki’와 wireless(무선)의 ‘wi’를 결합한 자체 모바일 금융 플랫폼인 키위뱅크(kiwibank)를 통해 서민금융 안정화에 앞장서고 있다. 이를 통해 모바일 전용 상품 운영으로 조달 원가를 낮추고, 절감된 자금조달 비용은 저렴한 금리로 고객에게 제공하며 서민금융을 지원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비대면 전용 상품인 ‘KB e-plus 정기예금’을 최대 연 5.2%, 비대면 전용 상품인 ‘KB착한누리적금’ 역시 최고 연 5.0%의 금리를 제공하여 고객의 자산 증식과 서민금융의 든든한 조력자로서의 역할을 확대해가고 있다.
상반기 중으로는 정부가 제공하는 공공 마이 데이터 서비스를 통하여 대출에 필요한 각종 정보를 행정 및 공공기관이 직접 제공해 줌으로써 고객 입장에서는 별도의 인증 절차가 간소화되어 편해질 것을 기대하고 있다.
KB저축은행은 클라우드 기반 차세대시스템을 성공적으로 구축하여 디지털 기반 하의 고객 서비스 품격을 높여 고객으로부터 첫번째로 신뢰받는 은행의 기반을 더욱 견고히 해 나갈 예정이다.
차별화된 주거 철학, 앞선 전문성… 안전한 주거 문화 선도
[2023 소비자가 뽑은 가장 신뢰하는 브랜드대상] e편한세상
DL이앤씨 대표 주거 브랜드 ‘e편한세상’은 대한민국 최초 아파트 브랜드다. 업계 최초로 리빙 서비스 개념을 도입하고 외관 디자인 특화, 차별화된 평면 개발 등으로 국내 주거 문화를 선도했다는 평가와 함께 지난 20여 년간 변함없이 건설업계 선두 주자로 자리해 왔다.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히는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와 ‘미국 IDEA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하며, 국제무대에서 브랜드 경쟁력을 입증받았다.
e편한세상은 소비자 조사와 빅데이터 분석을 바탕으로 최신 기술과 디자인, 철학을 집약한 ‘C2 하우스’를 만들어 신규 공급 단지에 적용하고 있다. C2 하우스는 가족 구성원의 취향과 변화하는 주거 환경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개발한 주거 플랫폼이다. 초미세먼지를 제거하고 자동으로 세대 내외 공기 질을 관리하는 ‘스마트 클린&케어 솔루션’, 바이러스 99.9%·세균 99.5%를 제거하는 ‘UV LED 안티바이러스 환기 시스템’, 층간 소음을 줄일 수 있는 디사일런트(D-Silent) 바닥구조 등을 적용했다.
DL이앤씨는 최근 공사 전 과정에 걸쳐 스마트 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국내 건설업계 최초 AI 기반의 컴퓨터 비전 기술과 360도 카메라를 활용한 현장관리 솔루션 ‘디비전’을 도입해 효율을 높였다. 공사가 완료된 실제 가구 내부를 360도 VR 플랫폼으로 구현한 공동주택 입주 지원 서비스 ‘디뷰’와 가상 공간에서 다양한 주택 옵션을 시뮬레이션해 볼 수 있는 가상 시각화 솔루션 ‘디버추얼’도 제공한다.
한편 e편한세상은 올해 상반기 동탄신도시에 ‘e편한세상 동탄 파크아너스’를 분양할 예정이다. DL이앤씨 주택사업본부 관계자는 “주거 트렌드와 소비자를 위한 지속적인 연구·혁신을 거듭하며, 대한민국 최고 브랜드에 걸맞은 최상의 주거 공간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하이엔드 타운하우스… 고품격 인테리어 주목
[2023 소비자가 뽑은 가장 신뢰하는 브랜드대상] 엘그라체
엘그라체(ELGRACHE)는 센트럴건설이 선보이는 고품격 하이엔드 타운하우스의 브랜드로, 오는 3월 엘그라체 연희를 시작으로 올해 내 엘그라체 평창도 선보인다.
150평 규모의 대지면적에 지하 1층, 지하 4층 총 4세대로 이루어진 엘그라체 연희는 1층 1세대 독립 공간으로 설계됐으며, 각 공간은 각 세대의 가족 구성원과 라이프스타일에 따른 콘셉트로 디자인됐다.
1층의 경우 소파가 2세트 들어갈 만한 12미터의 거실과 35평에 달하는 넓은 야외 테라스가 강점이다. 2층의 경우 야외 테라스가 없는 대신 모든 룸의 크기가 넓어 구성원 모두를 만족시키기에 제격이다. 3층의 경우 2개의 테라스, 넓은 드레스 룸과 서브 주방 등 각 공간의 활용도를 고려해 구성했다. 4층 펜트하우스는 50평의 아래층과 22평의 위층으로 이루어진, 최대 5미터 층고에 보이드 구조의 복층을 자랑한다.
벽식 구조가 아닌 기둥식 가변형 구조로 층간 소음을 최소화한 것도 특징이다. 비용이 다소 높지만, 주거 만족을 고려했다는 설명이다. 소비자의 니즈나 가족 구성원의 변화에 따라 구조 변경이 가능하다.
고품격의 공간 인테리어도 주목할 만하다. 100년 전통의 이탈리아 명품 주방가구 아크리니아를 비롯해 밀레 전자레인지 콤비오븐 등 프리미엄 빌트인 가전을 고루 갖췄으며, 코맥스 홈 IoT(사물인터넷) 시스템을 적용해 디지털 기기로 실내 온도, 조명 등을 최적할 수 있다.
엘그라체 연희는 안산과 홍제천, 자연생태공원 등이 가까이에 있어 자연 친화적이면서 도보 3~8분 거리에 연희초, 연복중, 서울외국인학교, 한성화교중고 등이 위치해 교육 접근성이 높다. 주민센터, 세브란스병원, 서대문구청, 소방서와 보건소 등 생활편의시설 접근성도 수월하다. 강남은 물론 광화문과 종로 등 서울 중심부로 이동이 용이한 것도 큰 강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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