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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라카, '2023년 데이터 바우처 사업' 공급기업 선정

강동현 기자 ㅣ kangdong@chosun.com
등록 2023.01.11 13:48 / 수정 2023.01.11 14:40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 주관 데이터바우처지원사업 공급기업 선정
국내 gif 시장 대체할 수 있는 로티데이터 보유기업…가시적 성과 도출 기대

스타트업 멜라카가 한국데이터 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3년 데이터 바우처 지원사업에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데이터 바우처 사업은 한국 데이터 산업진흥원에서 주관하는 데이터 기반 비즈니스 혁신 및 신규 제품 서비스 개발이 필요한 기업에게 바우처 형식의 데이터 구매·가공 서비스 지원을 해주는 사업으로 초기 중견기업, 중소기업, 벤처기업, 소상공인, 예비 창업자 등 데이터·AI 활용을 통해 비즈니스 혁신 및 신 서비스·제품 창출이 필요한 기업에 바우처 형식의 데이터 구매·가공 서비스를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멜라카는 2020년 설립한 회사로 우수한 기술력을 인정받아 데이터 바우처 공급기업으로 정식 등록됐다. 국내 최다 로티 JSON 캐릭터 모션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으며, 관련 데이터를 API로 제공하고 있다.
멜라카 관계자는 로티 포멧은 기존 gif 애니메이션보다 훨씬 작은 용량으로 제작되어 리소스를 줄일 수 있어서 개발자와 협업할 때 가능 큰 장점이 있다, “이번 바우처 지원사업을 통해 수요기업 맞춤형 데이터 모델을 공급하여 수요기업이 원하는 콘텐츠 제작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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