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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종복 기장군수, 민선8기 군정 본격 가동... '공직자 역할과 사명감 강조'

윤요섭 기자 ㅣ ys501@chosun.com
등록 2023.01.04 17:53

정종복 기장군수가 정관읍사무소를 방문하여 직원들을 격려하고 있다. /기장군 제공

정종복 기장군수가 2023년 1월 2일과 1월 3일 양일에 걸쳐 군청 전부서, 직속기관 및 사업소, 읍·면 사무실을 순회 방문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일정은 정종복 군수가 2023년 민선8기 군정의 본격적인 가동에 앞서, 민원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기장군 직원들에게 격려와 당부말씀을 전하고 사기를 북돋우고자 추진됐다.


정종복 군수는 공직자들 한명 한명과 일일이 악수하며 새해맞이 덕담을 건네면서 격려를 아끼지 않았으며, 아울러 “민선8기의 실질적인 원년인 올해는 우리의 목표를 추진하기에 가장 좋은 시기이므로 직원들은 모두 ‘좋은 시기를 만나면 태만함 없이 근면하여 기회를 놓치지 말라’라는 得時無怠(득시무태)의 자세를 마음에 새기고 살기 좋은 기장 만들기에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정 군수는 지난 1월 2일 신년사에서 언급했듯이 “지난해가 그동안의 관행을 개선하고 새로운 사업을 구상하는 시기였다면, 2023년은 기장의 미래 성장 동력을 위한 기반산업과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숙원사업들을 본격적으로 가시화하고 성과를 창출해 나갈 시기이며, 군민과의 약속 실천은 공직자들의 노력과 열정에 달려 있다”며, 군민의 공복인 공직자들의 역할과 사명감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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