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는 나인아크에서 개발한 모바일 수집형 RPG ‘에버소울’의 글로벌 정식 서비스를 하루 앞두고, 사전 다운로드를 시작했다고 4일 밝혔다./카카오게임즈 제공
카카오게임즈는 나인아크에서 개발한 모바일 수집형 RPG ‘에버소울’의 글로벌 정식 서비스를 하루 앞두고, 사전 다운로드를 시작했다고 4일 밝혔다.
카카오게임즈는 1월 5일 오전 11시에 '에버소울' 글로벌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
이용자는 4일 오후 3시부터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에버소울’을 미리 다운 받을 수 있어 서비스 시작과 동시에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사전 다운로드 시작과 함께 마지막 '에버소울' 출시 기념 일러스트도 공개됐다.
카카오게임즈는 지난해 12월 26일부터 D-10 출시 카운트다운 일러스트를 시작으로 매일 새로운 일러스트를 공식 커뮤니티에서 공개하고 있다.
에버소울은 판타지 세계관의 모바일 RPG로 이용자가 정령의 부름을 받은 ‘구원자’가 되어 정령술사로서 세계를 구한다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카카오게임즈는 이용자들이 ‘인연 시스템’을 통해 수집한 정령들과 직접 소통하고 교감하며 마치 연애하는 듯한 경험을 느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카카오게임즈는 G-STAR 2022, AGF 2022 등 국내 게임 및 서브컬쳐 행사에 '에버소울'을 출품하는 등 흥행에 공을 들이고 있다.
12월 말에는 사전 예약자 150만 명을 기록하기도 했다.
카카오게임즈는 ‘에버소울’ 이용자와 접점을 확대하고 안정적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꾸준한 신규 콘텐츠 업데이트와 관련 정보를 담은 로드맵 공개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강조했다.